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동채 회장 2년 확정…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미뤄지나 2023-08-18 16:10:25
원심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면서 한국거래소 심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 거래소는 상장 심사 때 대주주의 법 위반 전력 등을 따져본다. 이 전 회장은 지난해 에코프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에코프로 지분 18.8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징역 확정…"사업 차질은 없어" 2023-08-18 13:25:30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관련 정보가 공시되기 전 차명계좌로 주식을 사고 팔아 11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 등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선의의 투자자를 고려하지...
이동채 전 회장 실형 확정…에코프로 3형제 '주르륵' 2023-08-18 12:06:12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공급계약 정보가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되기 전 차명계좌로 주식을 미리 사들인 후 되팔아 약 11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댓글 공작'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2023-08-18 11:42:38
유죄로 판단하고 상고를 기각했지만, 직권남용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다. 김 전 장관 측은 "군인이 아닌 국방부 장관에게 군형법을 적용한 것은 위헌"이라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법률 조항 해석의 위헌 여부는 법원의 위헌제청 대상이 아니므로...
'인허가 뇌물 혐의' 與 정찬민 의원직 상실…징역 7년 확정 2023-08-18 11:09:15
정 의원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1심이 선고한 형량을 유지했다. 검찰의 몰수 명령 요청도 일부 받아들여 임야 131㎡를 몰수했다. 대법원도 2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그의 상고를 기각했다. 한편 정 의원과 함께 기소된 개발업자는 징역 3년 6개월, 정 의원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범행을 도운 측근은...
[속보] 이동채 에코프로 前 회장, 징역 2년 확정 2023-08-18 10:28:38
얻은 혐의로 기소된 이동채(64)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추징금 11억여원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토지확보율 허위 광고한 지주택 추진위…대법 "계약 취소 정당" 2023-08-15 09:04:33
상고를 받아드렸다. 추진위는 인천 서구 신현동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이자 비법인사단이다. A씨는 2018년 12월 추진위와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분담금 3억3500만원, 업무대행비 920만원 등의 조건으로 분양받는 조합가입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계약 당일 신탁회사 계좌로 업무대행비...
사기 피해 비관해 두 딸 살해한 친모, 징역 12년 받았다 2023-08-14 06:09:55
의존할 수밖에 없던 딸이 저항을 포기했을 뿐 살해당하는 것을 승낙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씨와 검사는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비극적 범행의 원인을 제공한 사기범은 이씨를 비롯한 피해자 10명에게서 고수익을 빌미로 투자금 150억원을...
대법 "회사·주주에 불리한 '차등 취급 약정', 기존 주주 동의했어도 무효" 2023-08-13 09:00:01
B사를 상대로 낸 투자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측 상고를 기각하고 사실상 회사 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회사의 자본적 기초를 위태롭게 해 회사와 주주 등의 이익을 해한다면 설령 주주 전원의 동의가 있더라도 주주 평등의 원칙에 반해 무효"라며 이같이 판결했다. 주주 평등의 원칙이란 주주가 회사와의...
'식당주인 살해' 60대 男, 무기징역→징역 30년 감형…왜? 2023-08-11 10:19:11
30년으로 줄였다. 2심 재판부는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고, 피고인이 성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며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고인의 본성이 잔인하고 포악하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피고 측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