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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김군 사망 추정, SNS에 남긴 글 보니 "성노예 매매하는 IS 좋아한다" 충격 2015-10-01 08:24:58
"성노예 매매하는 IS 좋아한다"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김모군(18)이 사망설이 제기된자 과거 김군이 SNS에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김군은 한 트위터리안에게 "나는 페미니스트를 싫어한다"며 "그래서 나는 IS를 좋아한다. 지금은 반대로 남성이 차별받는 시대"라고 남겼다....
[Book & Movie] 닫힌 사회 = 역사법칙주의, 플라톤-헤겔-마르크스…열린 사회 = 비판·토론의 자유, 소크라테스-칸트 2015-08-14 18:56:32
주의를 도입하는 것이었다. 그의 공산주의는 경제적 자원은 물론 처자식까지 공유하는 제도였다. 플라톤의 이상 국가는 본질적으로 불평등한 계층사회를 전제한다. 거기서 정의(justice)란, 곧 지배자는 지배하고, 노동자는 노동을 하고, 노예는 노예노릇에 충실한 것이다. 따라서 플라톤에게는 전체주의적 계급통치야말로...
미연방대법원"동성결혼 합법화" 인정 2015-07-02 17:54:59
각각 24%로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성소수자의 평등은? 한국에선 성소수자의 인권을 동등하게 대우해 주는 날이 빨리 올 것 같지는 않다. 28일 성소수자의 축제 '퀴어(queer) 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 '퀴어 퍼레이드'가 서울도심에서 개최됐지만 기독교 단체들은 격렬히 방해하며 동성애를...
[사설]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한국의 경영권 방어 제도 2015-06-24 20:50:11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반대하며 삼성그룹을 정면으로 압박하고 있는 민감한 시기다. 국내 기업의 방어수단이 취약해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그나마 있던 방어수단마저 없애 무장해제시킬 판이다. 한국이 해외 투기자본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탄식이 잇따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누구보다 이런 현실을...
엘리엇-삼성 19일 법정서 첫 승부…자사주 의결권 쟁점 2015-06-17 18:12:05
기각했다. 2007년 수원지법 성남지원도 유사한 취지의 결정을 했다. 반면 2006년 서울서부지법은 이해영씨 등 4명이 최대주주에 넘어간 자사주의 의결권을 제한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당시 특정인에 자사주를판 것은 주주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기존...
[생글기자 코너] 번영의 길은 '자유'에 있다 등 2015-03-13 16:59:08
경제의 일시적 성과에 현혹되어 사회주의를 맹신했다. 그러나 자유와 경쟁이 없는 국가에서 장기적인 번영은 있을 수 없다. 기업의 국유화, 국가의 배급 시스템 등 계획경제는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경쟁을 인정하지 않는다. 경쟁의 부재는 시장의 성장 동력을 파괴한다. 결국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한 사회’가...
[2014 대학총장 인터뷰⑥] "'엄총' 물러갑니다"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이 전하는 소통 메시지 2014-07-23 15:55:00
성 인재 등용은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고 평가한 김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단호함이나 원칙주의 등은 여성 리더십의 본질적 특성으로 꼽히는 요소다. 여성 인사들의 참여가 늘어나면 리더십이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총장직을 내려놓은 뒤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고 오랫동안...
[맞짱 토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해야 하나 2013-07-26 17:37:10
성·장애인 보호, 선거구 왜곡 완화와 평등선거 원칙 강화 등 다양한 선거법 기본 원칙과 헌법정신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정연주 < 성신여대 법대 교수 > 읽을 만한 자료 ▷정연주, 정당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 공법연구 제33집 제1호, 한국공법학회, 2004. 11. 20 ▷정연주, 현행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제도의...
[사설] "내 자식은 빼고…" 어느 서울시 교육의원의 경우 2013-07-23 17:47:28
교육 평등주의에 젖어 획일적이고 하향 평준화된 인간을 만들어 내려고 갖은 선동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법원판결에 따라 교직에 복직했으면서도 교육의원직은 계속 수행해 최근 지방교육자치법상 겸직금지를 위반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 논란에서 역시 구구한 변명뿐이니 매사 본인 편리한 대로...
[정규재 칼럼] 누가 인문학을 말씀하시는지… 2013-07-15 17:32:25
체제와 그것이 확산시키는 평화와 평등의 질서에 대해 실로 진지한 논문을 썼던 사람이 바로 도덕주의 철학자 칸트였다는 사실에는 입을 다문다. 아니 아예 지식 범위 밖이다.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최근의 주장들도 실은 요란한 빈수레다. 교육을 통해 사회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은 유교적 발상이지 근대적 법치의 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