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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금투세 예정대로 시행" 2024-07-26 13:39:36
높이기로 한 데 대해 진 의장은 "집 한 채 가진 중산층들의 세 부담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현재 5억원인 일괄공제의 한도를 높이는 방향이 더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내리기로 한 데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최고세율이 45%인데, 아무런 노력 없이 상속받은 재산에 대한 최고세율이 노동으로...
진성준 "금투세 예정대로 시행…일부 손질은 필요해" 2024-07-26 12:01:49
중산층들의 세 부담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현재 5억원인 일괄공제의 한도를 높이는 방향이 더 적절하다"고 제언했다. 정부는 상속세 최고 세율도 50%에서 40%로 낮출 계획이다. 진 의장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근로소득세 최고세율이 45%인데, 아무런 노력 없이 상속받은 재산에 대한 최고세율이 노동으로 인한...
[美대선 D-100] '상극' 트럼프-해리스 대결, 누가 되든 美 역사의 전환점 2024-07-26 06:01:00
보수주의자를 외교안보 요직에 기용할 수밖에 없어 한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신고립주의를 추진할 '충성파'들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그녀는 8년 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트럼프에 막혀 이루지 못한 미국 첫 여성 대통령 탄생의 역사를...
상속세 최고세율 50%→40%…밸류업 허들 없앤다 2024-07-25 18:16:03
오른 물가와 집값 등을 감안하면 상속세는 이젠 '중산층 세금'이 됐고, 또 과도한 상속세 부담에 대주주가 주가 부양을 꺼리는 경우도 많아지며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됐었는데, 세법개정안엔 어떻게 담겼나요? <기자> 상속세의 세율과 과세표준, 공제 한도 모두 손질했습니다. 2000년 이후 25년만의 상속세...
또 부자감세 프레임…野 "최고세율 인하 반대" 2024-07-25 18:01:26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은 “국가 재정 상태에 대한 세수결손 청문회, 재정 파탄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문회에는 종합부동산세 폐지, 상속세 완화 방침 등을 밝힌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주당은 상속세 개편이 최고세율 하향 조정 등의 방식이...
[사설] 고민 흔적 역력한 상속·증여세 개편안, 야당도 협조를 2024-07-25 17:48:55
할 수 없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부자 감세’라며 상속세 완화에 부정적인 거대 야당은 현실적 걸림돌이다. 1999년 최고세율을 50%로 올리며 굳어진 징벌세제를 25년 만에 개선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 자녀 공제한도를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나 높여 중산층 징벌과세를 적잖이 완화할 수 있게 된 점도 평가할...
신혼부부 100만원 세액공제…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2024-07-25 17:37:16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재부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세 부담 경감 방안도 내놨다.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인 거주자가 내년 7월 이후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이용료(강습료 제외)로 쓴 신용카드 금액에 소득공제(공제율 30%)를 지원한다. 지출액이 총급여의 25%를 넘는 경우에 한해서다.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2024세법] 웬만한 서울아파트 1채…두 자녀에 17억 물려줘도 '상속세 0원' 2024-07-25 16:00:51
받을 수 있는 공제액도 커진다. 이와 별도로 받을 수 있는 배우자 공제는 현행(5억∼30억원)을 유지한다. 배우자 공제는 법정상속지분 내 실제 상속분으로 최대 30억원을 받을 수 있어 중산층 대부분이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이 고려됐다. ◇ 두 자녀에 17억 물려줘도 세금 0원…웬만한 서울 아파트, 상속세 안 낼 듯...
최상목 "이젠 중산층도 상속세…경제변화 반영해 부담완화" 2024-07-25 16:00:49
최상목 "이젠 중산층도 상속세…경제변화 반영해 부담완화" "종부세 개편, 지방세·재산세 관계 등 근본 검토해야"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년 만에 추진되는 상속세 개편 작업에 대해 "경제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고 중산층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최...
'세수 위기' 속 상속세 4조 감세…부자감세론 '巨野의 벽' 난제 2024-07-25 16:00:48
키워 수익을 내고 이를 주주에게 환원함으로써 경제 '역동성'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최대 100만원의 결혼세액공제를 신설하고 자녀 세액공제를 1명당 10만원씩 상향하는 등 저출산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세제 지원안도 내놨다. 과세표준 30억원 초과 구간의 상속·증여세 세율을 50%에서 4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