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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마트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 2019-07-12 14:53:39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2일 서울 이마트 본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갑수 이마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도와 이마트는 경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입점 우수농가와 상품 발굴, 경북 농산물 공동브랜드 판로...
백종원도 막지 못한 양파 값 하락세…평년 대비 '반토막' 2019-07-11 11:22:16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서울시를 비롯해 안동 제천 창원 등 지자체도 양파 구매 및 양파 판매 행사를 전개하면서 농가를 돕는 데 팔을 걷어부쳤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지난달 23일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양파 손질 및 보관법을 소개하는 등 양파 소비 촉진 대열에 동참했다. 1편의...
경기도, 전동퀵보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정부 승인' 받아 2019-07-10 13:34:32
있다.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실증사업 승인은 도와 화성시, 시흥시 등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간 협력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 도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조선 성리학 산실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됐다(종합2보) 2019-07-06 21:08:17
소수서원·안동 도산서원·장성 필암서원 등 9곳 교육과 제향 어우러진 공간…재도전 끝에 한국 14번째 유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9곳, 역사와 특징은① 2019-07-06 20:51:44
강당, 사당인 사우(祠宇), 기숙사인 재사를 갖춘 점은 후대 서원과 같다. 건물은 17세기 이후 지속해서 수리하고 재건했다. 1963년 서원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가장 먼저 지정됐다. 사당인 문성공묘(文成公廟)와 강론 장소인 강학당(講學堂)이 2004년 각각 보물이 됐다. 숙수사지 당간지주도 보물이다. 서원 옆에...
'한국의 서원' 앞에 놓인 과제는 보존과 적절한 활용 2019-07-06 20:47:15
보존이다. 한국의 서원은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9곳으로 구성된다. 서원과 관련된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만 14개에 달한다. 통합된 보존관리 방안 마련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학과...
세계유산 서원은 수백년 이어진 성리학 교육기관 전형 2019-07-06 20:45:16
소수서원 안향과 주세붕, 안동 도산서원 이황, 안동 병산서원 류성룡, 경주 옥산서원 이언적, 달성 도동서원 김굉필, 함양 남계서원 정여창, 정읍 무성서원 최치원과 신잠, 장성 필암서원 김인후, 논산 돈암서원 김장생을 각각 배향했다. 서원의 양대 기능은 강학과 제향이다. 보통은 앞쪽에 공부하는 강당과 기숙사를 두고...
세계유산 2관왕 오른 안동 병산서원과 경주 옥산서원 2019-07-06 20:43:44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안동 병산서원과 경주 옥산서원은 세계유산 2관왕이 됐다. 두 서원은 지난 2010년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등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이란 명칭으로 그것을 구성하는 한 부분으로 세계유산이 됐다. 한국의 대표적 씨족마을인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은 전통적 공간 구성을...
조선 성리학 산실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됐다(종합) 2019-07-06 20:43:12
소수서원·안동 도산서원·장성 필암서원 등 9곳 교육과 제향 어우러진 공간…재도전 끝에 한국 14번째 유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서원(書院)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집단 여성문학 '내방가사' 세계기록유산으로 2019-07-05 11:46:49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다. 5일 국학진흥원에 따르면 내방가사는 조선 중기 이후 주로 영남지방 여성이 창작하고 향유한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여성 집단문학이다. 초기에는 여성에게 유교 가치관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소재와 정제한 운율을 갖춘 형식으로, 개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