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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맥] 중국의 기술추격? '혁신의 역류'가 우려된다 2015-05-10 20:49:14
이는 거꾸로 한국시장의 중국 내수화를 의미한다."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 박사 ahs@hankyung.com 역사적으로 선발자는 그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신에게 유리한 룰(rule)을 보편적 진리로 확산시켜왔다. 후발자가 그런 룰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도록 함으로써 헤게모니를 넘보지 못하도록 하자는 의도에서였다....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미·일은 우주동맹, 한국은? 2015-04-30 20:40:02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박사 ahs@hankyung.com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왜 존 f 케네디 도서관을 방문한 것일까. 아베 총리가 케네디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칭송했다는 전언이다. 케네디 전 대통령이라면 아직도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그의 선언을 떠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양국 정부는 우주 공간의...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구조개혁도 경쟁이다 2015-01-29 20:55:32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4년 만에 세계 성장률을 앞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랑했다. 언제부터 세계 성장률이 우리가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이 됐는지. 올해 성장률 역시 세계 성장률보다 높을지 낮을지가 관심일 뿐이다. 정부가...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R&D 관료의 유체이탈 2015-01-15 20:50:20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한국은 전 세계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그런 나라가 아예 온갖 평가로 날을 지새우겠다고 작정한 모양이다. 보건복지부가 연구과제 선정 시 연구내용만 놓고 평가하는 ‘암맹평가(블라인드 리뷰)’를 도입하겠다고...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대기업만 빅딜인가 2015-01-01 20:45:02
대학도, 연구소도 위기다공기업, 정부도 빅딜하라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 안현실 기자 ] 미국 스탠퍼드대가 개설한 공개강좌(open courseware)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난 학기 전기공학과가 학점제로 개설한 5개 강좌 수강료는 과목당 3000달러 이상이었다. 국내 연간 등록금을 훨씬 뛰어넘는...
이화여대, 이공계 여성리더십 심포지움 개최 2014-12-12 07:59:48
회장,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과학기술 분야 여성 대학원생들이 패널로 나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심포지움은 미국 헨리 루스(henry luce) 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지평 넓히기(expanding horizon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화여대는 여성...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싱크탱크의 위기 2014-11-20 20:58:10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1997년 외환위기를 사전에 경고한 국내 정책보고서가 일부 존재했다. 1997년 3월26일 한국은행 자금부가 당시 재정경제원 장관에게 제출한 ‘최근의 경제상황과 정책대응 방향’은 외환위기 도래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국경제연구원 등 민간 경제연구소도...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차이나포비아 2014-10-10 00:45:25
안현실 논설·전문위원·경영과학博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9월 fdi(신고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148억2000만달러였다. 그러나 미묘한 시각차가 느껴지는 대목도 있다. 바로 중국의 대한(對韓) 투자다. 10억3000만달러로 무려 230.4%나...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국내 IT 역차별이라고? 2014-09-25 21:15:06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국회에서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구글 때리기’ 세미나가 열렸다. 주제부터가 ‘구글 독점, 국내 역차별’이다. 한마디로 ‘구글 규제법’을 만들라는 것이다. 규제 무풍지대에 있는 구글에 비해 국내 기업이 역차별을...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오직 '원전 폐로' 라는 그들 2014-09-11 21:00:15
안현실 논설·전문위원 경영과학博 ahs@hankyung.com 고리원전(原電) 1호기, 월성원전 1호기를 두고 야당의 폐로(廢爐)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월성 1호기에 대한 계속운전 여부 결정이 임박해지고, 설계수명 만료 후 계속운전에 들어간 고리 1호기의 만료기한도 2017년으로 다가오면서다.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