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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채씩 상속받은 형제…동생만 양도세 낸 이유는 2025-01-05 17:18:27
세무업계 관계자는 “상속인끼리 어떤 주택을 상속 특례 대상으로 할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법령은 우선순위를 엄격하게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 6개월 이내 매각하면 양도세 없어상속주택 특례가 적용되는 별도의 시한은 없다. 상속받은 집은 매각 시기와 관계없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불황에도 K-미용기기 역대 최대 실적 2025-01-05 16:54:23
3분기 미용기기업계 최고 영업이익률(63%)을 달성했다. 4분기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합의금을 얻어 실적에 날개를 달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 경쟁력·수출 다변화로 불황 피해미용기기업계에선 미용 트렌드 변화와 저렴한 가격이 한국 미용기기 인기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자연스러운 효과를...
CJ대한통운 주7일 영업…휴일 배송 확산 2025-01-05 16:52:29
병목 현상이 완화된다. 업계 관계자는 “주 7일 배송으로 40%대 중반까지 떨어진 CJ대한통운의 택배 시장 점유율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G닷컴·알리 손잡고 쿠팡 견제CJ대한통운이 1993년 택배업 진출 32년 만에 주 7일 배송을 도입한 배경엔 쿠팡의 약진이 있다. 쿠팡은 직매입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국내 정유사 최초 SAF…SK에너지, 유럽에 직수출 2025-01-05 16:48:52
하지만 현재 생산 방식으로는 글로벌 수요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정유업체가 적용한 코프로세싱 설비는 SAF 전용 생산설비에 비해 수율이 낮아서다. 폐식용유 100L를 넣으면 SAF가 10L가량 나온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투자세액공제 등을 제공하는 등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日자동차, 작년 美판매량 6.2%↑…"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 2025-01-05 13:16:04
수요가 있었다"며 "모든 회사 판매량이 전년을 웃돌았다"고 짚었다. 이어 "하이브리드차를 비롯해 연비가 좋은 자동차가 판매 전략에서 꾸준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본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이 신문에 "올해도 하이브리드차를 축으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금감원 "IFRS17 계도기간 종료…연말 결산시 충실히 반영해야" 2025-01-05 12:00:02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 회계 처리를 느슨하게 해도 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말 결산부터는 회계 관련 논의 사항을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며 "계도 기간 중이라도 고의로 회계가정을 비합리적으로 적용해 실적을 부풀리려고 할 경우에는 제재를 피할 ...
안덕근 산업장관 6일 방미…"우리기업 안정적 사업 환경 보장" 2025-01-05 11:00:01
형성에 영향력이 있는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와 업계 관계자들도 만나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도 교환한다. 이에 앞서 안 장관은 6∼7일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한국 기업이 여럿 진출한 조지아주를 방문한다. 안 장관은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등을 면...
작년 완성차 5사 친환경차 판매 역대 최다…EV 감소 HEV가 메꿔 2025-01-05 10:09:48
8.7%로,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부진에도 대안으로 떠오른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급증하면서 친환경 차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경유차 퇴출 속도도 빨라지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美전기차 세액공제 차종 40→25개…현대차그룹만 유일하게 추가 2025-01-05 09:32:31
SK온 8종(포드 3종·현대차·기아 각 2종 등) 등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전기차 보조금 제도와 관련 불안 요소가 있지만 완전 폐지까지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있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K콘텐츠, FAST 서비스로 한중일 자동차 내부에서 본다 2025-01-05 08:00:09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K-FAST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서는 시청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수적이고, 스마트TV 외에도 커넥티드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