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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상 370조원, 실제론 3경원?…엔 캐리 자금 규모 아무도 몰라 2024-08-15 17:37:24
달러화가 엔화 대비 강세로 돌아서자 엔화 대출 수요가 증가했다며 외화 표시 엔화 신용공여액(대출 및 예금 형태)이 지난 3월 말 기준 40조엔(약 370조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신 보좌관은 “이는 언론에서 거론하는 것보다 다소 적은 수치”라며 “40조엔이 모두 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아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금융위기 후 가장 큰 규모의 '숏 스퀴즈'…'공짜돈' 노린 투기세력 때렸다 2024-08-15 15:15:08
높다. 주식시장이 안정을 되찾더라도 엔화의 환율 변동 리스크가 커서 캐리 트레이드의 유효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조너스 골터만 캐피털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한 즉각적인 영향을 반영한 후에도 엔화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엔 캐리 트레이드 투자자들에게 가...
지진에 놀랐나, 지쳤나…일학개미 '엔' 탈출 2024-08-14 17:39:37
뜻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9월부터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내면 엔화 상승 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지배적입니다. 여기에 최근 우려가 커지는 난카이 지진 가능성이 엔화 강세를 키울 수 있다는 설명도 나옵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엔화 가격은 오히려 엔화 수요가 급증하면서...
日닛케이지수 0.58%↑…기시다 총리 연임 포기 발표 후 등락 2024-08-14 15:34:41
최초 반응은 매도가 된다"고 설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기시다 총리 불출마 선언에 달러화에 대해 한때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불출마 관련 보도가 나오기 전인 오전 10시 6분께 달러당 147.17엔이었으나 기시다 총리의 불출마 공식 발표 직후인 오전 11시 37분께 146.09엔으로 1엔 이상 하락하면서...
"폭락장서 '줍줍' 했더니 대박 났네요"…간 큰 개미들 '환호' 2024-08-14 11:53:58
관측도 제기됐다. 캐리 트레이드는 일본 엔화와 같이 금리가 낮은 통화를 빌려서 수익률이 높은 다른 자산에 재투자하는 전략을 말한다. 리처드 켈리 TD증권 글로벌 전략책임자는 "캐리 트레이드의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실제 데이터는 없다"라며 "엔화가 저평가돼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청산 여지는 많고 향후 1~2년...
일학개미 희비…주식ETF '울상' 엔화ETF는 '환호' 2024-08-13 17:41:45
‘메리츠 KAP 레버리지 일본 엔화’는 같은 기간 13.77% 뛰었다. 일본 엔화 강세와 채권금리 하락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상품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는 최근 한 달 사이 각각 9.99%, 10.03% 올랐다. 비슷한 미국 장기채 ETF들이 최근 ...
日 '난카이 대지진' 우려에 항공업계 촉각…"상황 예의주시" 2024-08-13 15:53:58
지진 임시 정보를 해제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지속되는 엔화 강세 흐름은 또 다른 변수다. 지난달 초까지 100엔당 850∼860원대였던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926.9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5∼6일에는 95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일본 여행은 엔저 특수를 누려왔으나, 항공업계 일각에서는 다시...
日증시, '대폭락' 전부 만회...3.45% 상승 2024-08-13 15:44:27
소폭 오르고, 엔화 강세 흐름이 다소 꺾인 것이 이날 일본 증시에 순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분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0.21% 올라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도 이날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147엔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는 반도체주와 자동차주 등...
日닛케이지수, 연휴 직후 3.45% 상승…'대폭락' 이전 수준 회복(종합) 2024-08-13 15:31:48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엔화 강세 흐름이 다소 꺾인 것이 이날 일본 증시에 순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0.21% 오르는 등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도 이날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147엔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반도체주와 자동차주 등...
롤러코스터 장세에 놀란 헤지펀드들, 공격적 투자 줄여 2024-08-13 11:35:48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변동성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변동성을 헤지하면서 일본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위즈덤트리의 ETF인 DXY에서는 지난주 4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2018년 이후 주간 최대 자금 유출 기록이다. 이 ETF의 발행 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도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스트라테가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