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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경영정상화 '시동'(종합) 2024-01-11 18:41:07
자금 지원과 채권 재조정 등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4월 11일 2차 협의회에서 채권단 결의로 이를 확정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됨에 따라 건설업계·금융업권 도미노 연쇄 위기 우려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업계선계획을 확정하기 전까지의 인건비, 공사비...
백복인 KT&G 사장 4연임 포기 2024-01-10 20:51:56
백 사장이 4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오너 대주주가 없는 KT와 포스코에 이어 KT&G도 기존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이 무산됐다. KT&G는 최근 금융지주나 KT, 포스코 등 ‘소유 분산 기업’의 CEO가 우호적 이사회를 발판 삼아 장기 집권하는 관행에 비판 여론이 일자, 지난달 ‘현직 사장 우선 심사제’ 등을 없애고 외부 후보...
지주사 지분은 안 내놓은 태영…채권단 "반쪽짜리" 2024-01-08 01:20:13
“경영자가 자기의 뼈를 깎는 고통스러운 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한 지원하기 어렵다”며 총공세에 나섰다. 태영 측은 한발 물러섰지만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요구해 온 추가 자구책은 내놓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윤석민 회장 등 오너 일가의 티와이홀딩스...
'묵묵부답' 태영…대통령실·총리까지 "자기 뼈 깎아라" 2024-01-07 18:26:31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 등 오너 일가의 티와이홀딩스 지분(33.7%)도 담보로 내놔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SBS 지분 38.1%를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은 오너 일가가 지주사와 SBS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태영건설 부도를 감수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주사에 대한...
[다음주 경제] 기준금리 또 동결되나…태영건설 워크아웃 여부도 결정 2024-01-06 09:00:01
채권단은 워크아웃을 추진하기 위해 대주주의 경영책임 이행과 강도 높은 자구 계획 제출이 반드시 전제돼야 하지만 태영그룹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천549억원) 지원, 계열사 에코비트·블루원 지분 매각,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제공 등 4가지 자구안...
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종합2보) 2024-01-05 20:35:18
채무 변제에 사용한 자금은 오너 일가의 경영권 유지를 목적으로 티와이홀딩스의 리스크를 경감하는 차원일 뿐, 태영건설의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태영 측이 약속한 1천549억원 중에는 윤석민 회장 지분 매각자금 416억원이 포함돼 있는데, 윤석민 회장의 자금은...
채권단 "워크아웃 시작하려면 현금 5000억원 이상 확보해야" 2024-01-05 18:14:50
방안, 경영관리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워크아웃이 부결되면 동결이 해제되며 채권단이 제각각 채권을 행사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로 직행하게 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태영 측이 이번 주말까지는 현금 투입을 포함한 추가 자구 계획을 가져와야 워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은 태영 측이 기존...
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종합) 2024-01-05 17:31:52
채무 변제에 사용한 자금은 오너 일가의 경영권 유지를 목적으로 티와이홀딩스의 리스크를 경감하는 차원일 뿐, 태영건설의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채권단은 윤석민 회장이 실제로 자금 출연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태영 측이 약속한...
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 2024-01-05 16:29:30
채무 변제에 사용한 자금은 오너 일가의 경영권 유지를 목적으로 티와이홀딩스의 리스크를 경감하는 차원일 뿐, 태영건설의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채권단은 윤석민 회장이 실제로 자금 출연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태영 측이 약속한...
산은, 태영건설 주요 채권자 재소집…추가 자구안 논의(종합) 2024-01-05 12:11:02
2천62억원이지만 태영그룹은 윤재연 씨가 경영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513억원을 뺀 1천549억원만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이를 포함해 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금 조달 방안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에 동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산은 홀로 의사결정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