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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없는 블랙박스 녹음은 위법" 2023-10-08 05:39:53
광주 북구에서 상대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한 것을 발견하고 고의로 들이받고, 우연한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보험사로부터 50만원을 보상받은 A씨는 추가로 1천만원 특약 보상을 청구했다가 보험사의 의심을 사 미수에 그쳤다. 사고 당시 "그대로 받아버려"라고 말한 A씨 음성이 버스 안에...
화재 41만건 중 6만건, '이것' 때문에 났다 2023-10-07 08:27:00
기계적 요인 10.4%(4만2천917건), 원인 미상 9.1%(3만7천498건), 방화·방화 의심 2.4%(1만14건)로 집계됐다. 화재가 난 장소는 주거시설이 26.8%(11만567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시설 13.1%(5만4천51건), 자동차·철도차량 11.8%(4만8천622건) 순이었다. 2013∼2022년 전체 화재에 따른 사망자(3천172명)가 가장...
국토부 "서울∼양평고속道 대안노선, 원안보다 경제성 우수" 2023-10-05 17:00:00
절감되는 통행시간, 차량 운행 비용, 교통사고 비용 등을 합쳐 편익을 구했다. 비용 및 편익을 산출하는 기준은 양 노선에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종점에 따른 경제성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원안과 대안의 시작 지점을 일치시키는 일부 조정이 가해졌다. 그 결과, 대안은 원안보다 비용의 경우 3.6%(600억원),...
美, '中근해에 北유조선' 보도에 "中, 北에 건설적 역할해야"(종합) 2023-10-05 15:37:37
직후부터 양국 접경 두만강역 차량기지에서 화물 적재와 운송을 준비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에서 드러났다고 3일 보도했다. 정확한 내용물을 식별하긴 어렵지만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거래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같은 북중, 북러 간 동향에 대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건달이 돈 버는 법 알려드립니다"…'조폭 유튜버' 판친다 2023-10-02 14:34:14
의심 동영상을 모니터링했다. 다만 경찰이 '조폭 유튜버'로 판단한 유튜브 채널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조폭 유튜버에 대한 수사 역시 착수하진 않았다. 해당 영상만으로 범죄 혐의를 적용하는 건 법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조폭 범죄로 검거된 이는...
'조폭 유튜버' 범람…건달이 돈 버는 법 2023-10-02 13:02:32
의심 동영상을 모니터링해 범죄 무용담을 올리거나 조폭 관련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올리는 채널을 조폭 유튜버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모니터링 과정에서 확인한 영상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하거나 입건한 사례는 없다. 최근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세를 과시하고 계파를 뛰어넘어 또래끼리 모이는...
빗길 무단횡단 노인 사망…속도 위반에도 '무죄' 2023-09-29 20:56:37
선행 차량 역시 거의 충돌하기 직전 B씨를 발견해 겨우 피한 상황에서, 뒤따르던 A씨가 대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재판부는 봤다. 재판부는 사고 장소의 제한속도는 시속 50㎞로, 비가 내리는 경우 시속 40㎞가 되기에 이를 위반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하지만 당시 주변 조도나 기상 상태, 선행 차량의 존재 등을...
'발칸 화약고' 코소보-세르비아, 무장테러 사건으로 긴장 고조 2023-09-26 04:31:43
장갑차로 보이는 차량도 다수 포함됐다. 스베클라 장관은 "이는 수백명의 다른 공격자들을 위한 장비"라며 "이들은 코소보의 주권을 침해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연합(EU)이 중재한 코소보와 세르비아의 관계 정상화 협상이 교착 국면에 빠진 상황에서 이번 사건으로 양국의 관계는 거의...
불륜 확인하려 남편 차량 대화 녹음한 50대의 최후 2023-09-24 06:18:25
불륜 행위를 확인하려고 차량에 녹음기능을 작동시킨 휴대전화를 넣어두고 내연 관계로 의심되는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한 50대가 법원으로부터 선고유예를 선처받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김신유 지원장)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9·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자격정지 1년에 해당하는 형의 선고를...
'비틀비틀' 앞차 6㎞ 추격…음주 운전자 붙잡아 2023-09-23 17:52:10
승용차를 발견했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승용차를 뒤따라갔다. 그러자 승용차 운전자는 왕복 4차로 도로를 시속 100㎞가량의 속도를 내며 6㎞를 달리다 갑자기 인근 주택가로 방향을 틀었다. 추격하던 A씨는 주택가를 돌면서 승용차가 골목길에 주차된 것을 찾아내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