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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횡재세보다 자율 지원이 적합…2조는 역대 최대 규모" 2023-12-21 18:10:57
‘2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법률을 통해 일괄적으로 상생금융을 하는 것보다 은행이 각자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방안을 내놓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며 “협의가 쉽지 않았는데도 최대 규모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준 은행권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내실화로 10년간 100조원 투자유치" 2023-12-21 11:00:01
반영하기 위해 현재 5∼6년 주기로 일괄 공모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식을 수시지정 방식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개발계획 변경 권한을 확대해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기로 했다. 첨단·핵심전략산업 유치 확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지원하고, 외국인력 ...
은행권, 금리 4% 넘는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 이자 돌려준다 2023-12-21 08:00:03
왜곡을 수반할 수밖에 없지만, 실질 이자를 일괄 4%로 맞추지는 않으면서 그 왜곡의 정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다만 이 지원 기준은 상한 기준이며, 은행별로 건전성과 부담 여력 등을 고려해 지원 금액 한도와 감면율 등 지원 기준을 자율적으로 하향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순익이 적고 자본 여력이 떨어지는 일부...
중기부, 광주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서 지원제도 설명회 2023-12-19 06:00:12
지원제도, 고용지원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해 그간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피해를 점검하고 정책금융 일괄 만기 연장, 신규 정책자금 및 보증 공급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지역의...
美상원, 국무부 고위직·대사 40여명 인준 지연 계속 2023-12-17 03:05:09
일괄 인준 방식으로 진행되나 개별 의원이 반대할 경우 후보자별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상원 회기는 조만간 종료될 예정이며 이때까지 상원 인준 절차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백악관이 지명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인준이 더 지연될 수 있다고 NYT는 전했다. 국무부는 "전례가 없고, 관련이 없는 요구로 (대사 공백이...
'디폴트' 中비구이위안, 회장 등 연봉 2천200만원으로 삭감 2023-12-14 10:44:27
깎여…차량·건강검진비 지원도 중단"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 최고 경영진 4명의 연봉이 대폭 삭감됐다고 양자만보가 14일 보도했다. 비구이위안은 지난 12일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양후이옌 회장과 모빈 부회장,...
[사설] 은행권 이자 캐시백…형평성 훼손·도덕적 해이 우려스럽다 2023-12-11 18:03:50
약 2조원의 상생금융 지원 대상과 금액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올해 말 기준 연 5%를 초과하는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지원 대상이 좁혀졌다. 이들이 내년에 성실하게 이자를 내면 은행이 캐시백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대상이 되는 대출액은 최대...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에 '농협·신한은행·웰컴저축은행' [뉴스+현장] 2023-12-11 17:56:23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제공시 은행과 증권, 제2금융권의 공동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미정 산포농헙협동조합 과장은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보안관'으로서 역할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김범수 "새 카카오로 재탄생해야…사명도 바꿀 각오"(종합) 2023-12-11 17:07:32
위임해 마음껏 기업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성장 방정식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이 되고자 했으나 지금은 좋은 기업인지조차 의심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창업자는 "우리를 향한 기대치와 그 간극에...
"카카오, 이름까지 바꿀 각오"…자율경영 체제 공식 철폐 2023-12-11 16:44:56
계열사에 적용해오던 일괄적인 자율경영 체제를 공식 철폐했다. 각 계열사에 스톡옵션과 전적인 위임을 주며 성장을 이끌던 방식도 종료했다. 그동안 장점으로 내세우던 ‘느슨한 자율경영 기조’를 없애고 완전히 새로운 카카오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카카오 만들겠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11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