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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 "KT&G, 공격적 경영 전략에 강력한 주주환원…선순환" 2024-10-18 08:18:36
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저평가돼왔다"며 "향후 3대 핵심 성장산업에 집중하는 공격적인 경영 전략과 설비투자(CAPEX) 집행이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면서 주가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향후 3개년간 자사주 매입 1조원, 배당 1조8천억원, 15% 규모의 자사주...
[마켓칼럼] 이벤트로 덜컹이겠지만 여전히 순풍을 타는 주식시장 2024-10-18 07:57:26
향후 하이퍼 스케일러 자본 지출 축소와 초과 공급 등에 직면해도 전력수요 증가는 계속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으로 접근하는 기관이 늘어난 영향이다. 러셀2000과 이퀄웨이트인덱스 등이 강하긴 하지만, 지금 금리 상승과 연준의 정책 금리 인하 속도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탄력은 둔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히려...
블랙스톤, 분기 수익 지표 예상치 상회…운용자산 1.1조 달러로 사상 최대 2024-10-17 23:25:57
가운데 2년 만에 가장 많은 540억 달러의 자본을 투입하고 투자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분기 동안 높은 금리는 블랙스톤 사업의 일부에 걸림돌이 됐지만 연준이 완화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그 부담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의 사모펀드는 이번 분기에 6.2% 상승했으며, 인프라 펀드는 5.5% 상승해 블랙스톤의 최근...
'최고' 인정받은 조주완의 '777 밸류업 전략' 2024-10-17 18:39:30
실시 등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3개년 신규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8월엔 10대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참여 예고공시를 했다.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IR활동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IR활동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고려아연 中 매각 없다는 MBK, 여야 "신뢰 못해"…이복현 "수출제한 등 효율적" 2024-10-17 18:09:37
"자본의 국적을 차별하는 방식의 자본시장 규제는 국제적인 자본의 이동이라든가, 우리 시장을 국제화한다는 것이 어떻게 정합적으로 될 수 있는지 고민이 있다"며 "정부 내에서도 고민을 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김광일 부회장은 'MBK 6호 바이아웃 펀드' 자금 구성과 관련해 중...
한국IR 대상 시상식...LG전자·파크시스템스 대상 수상 [현장+] 2024-10-17 17:52:13
한국IR대상 시상식은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로 매년 상장기업 가운데 IR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기업상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에는 LG전자와 파크시스템스가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CEO가 직접 참여하는 IR행사를 개최하고, 중간배당 신...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중국에 팔지 않겠다" 재차 강조 2024-10-17 17:43:02
펀드에서) 5% 남짓 차지한다. 나머지는 국내외 자본으로 구성돼있다"며 "적게는 10%, 많게는 20%가 국내 자본이고 주로 미국·캐나다 등 북미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재확인했으나, 여야 의원들은 이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LG전자 '2024 한국IR대상' 대상 수상…"투자자 신뢰 높여나갈것" 2024-10-17 14:00:03
배당 실시 등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3개년 신규 배당정책을 발표했고, 지난 8월에는 1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참여 예고공시를 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앞서 2021년에도 한국IR대상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상에 해당하는 IR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김창태 LG전자...
롯데칠성 "2028년까지 매출 5.5조원"…기업가치 높인다 2024-10-16 19:06:17
자본이익률(ROE) 10∼15% 달성 ▲ 부채비율 100% 이하로 개선 ▲ 주주환원율 30% 이상으로 제고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채비율을 지난해 177%에서 2028년 100%로 낮출 계획이다. 또 중간 배당을 실시해 작년 기준 21%이던 주주환원율을 2028년까지 30%로 높인다. 아울러 해외사업을 확장해 해외...
자산으로 돈 버는 청년층...“금투세 불안 해소해야“ 2024-10-16 17:42:11
배당, 투자, 연금 등으로부터 얻는 자본소득이 젊은 세대들에게 정말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집한채로 은퇴를 준비하는 시대였는데 이제는 기회가 예전처럼 많지 않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물론이고 배당세 분리과세까지 확실히 개편해야 합니다.] 청년 자산 형성 차원에서라도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주는 제도를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