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민생·경제" 외치던 정치권…새해 첫 국회부터 규제法 줄줄이 처리 2021-01-08 18:43:17
공무원 특혜 채용’ 비판을 받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개정안도 내달 처리가 유력시된다. 지난해 소관 상임위에서 의결된 후 계류 중인 아특법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고 광주에 있는 공공기관인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을 별도 시험 없이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한국노총 "중대재해 처벌, 5인 미만 사업장도 포함해야" 2021-01-08 12:49:43
통과한 제정안)을 폐기하고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 처벌 대상에 5인 미만 사업장 포함 ▲ 처벌 대상인 경영 책임자 범주에서 안전보건 담당자 제외 ▲ 벌금형의 하한선 도입 등을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법사위 소위안에 대해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죽어도 된다는 ...
[속보] 아동학대처벌법, 법사위 소위 통과…"신고시 '즉시 조사' 의무" 2021-01-07 18:42:35
공무원은 현장 출동에 따른 조사 결과를 서로 공유하도록 했다. 이밖에 피해 아동의 응급조치 기간은 3일에서 최대 5일로 늘리고, 전담 공무원만이 아니라 경찰관 역시 아동학대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법사위는 이날 18건의 의원 발의 법안을 심의해 이같은 내용으로 위원회 대안을 만들었다. 이날 충분히...
'CEO·오너 처벌법' 된 중대재해법…"하청직원 사망해도 1년 이상 징역" 2021-01-07 16:59:56
산업안전보건법으로, 경영진은 중대재해법으로 처벌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선박·철도·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시설과 목욕탕 등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사고를 처벌하기 위해 ‘중대시민재해’라는 개념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에 따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제조·건설 등 일부 업종은 10인 이상), 사업장 규모...
"하청 근로자 사고나도 징역"…감옥 문턱에 선 기업 CEO들 2021-01-07 14:43:15
일반 공무원 처벌 규정은 ‘소극행정’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학원과 학원장은 처벌 대상이지만, 학교와 학교장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외버스는 처벌 범위에 포함했지만 시내버스·마을버스 등은 빠졌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치적 고려만을 우선시해 경영계가 요청한 사항을 대부분 반영하지 않고 법안을...
"모든 경기도민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도의회 논의 중 2021-01-07 11:55:52
도 예산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장 의장은 "도의회 내부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지역상권 침체 등을 타개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재원 조달방안, 지급 시기 등을...
5인 미만 中企는 처벌 제외…하청 근로자 사고 나면 원청업체가 책임 2021-01-06 17:39:48
재해기업처벌법상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중소기업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용역이나 도급 관계인 하청기업 직원의 사고도 원청기업이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은 포함됐다. 인허가권을 가진 일반 공무원 처벌 규정은 최종적으로 빠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6일 이런 내용의 중대재해법에...
하청 근로자 사고도 원청 책임…여야, 중대재해법 막판 조율 2021-01-06 16:40:23
재해법을 적용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학교는 제외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이 학원과 함께 학교를 처벌 범위에 포함하는 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과도·졸속 입법 추진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학교가 소송의 장으로 변질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여야, 중대재해법 처벌수위 합의…경영진 징역 1년 이상 '가닥' 2021-01-05 20:34:32
재해법상 경영책임자는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총괄하는 사람으로, 사실상 기업체 대표나 임원 등을 말한다. 여야는 또 세월호 참사와 같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서도 경영책임자와 법인에 같은 수위의 처벌을 하기로 합의했다. 중대시민재해의 경우에는 공중교통시설 등이 포함되는 점을 고려해 안전 관련...
중대재해법 대상서 '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제외 2021-01-05 17:37:27
2년 이상이던 처벌 규정은 징역 1년 이상으로 줄였다. 공무원은 직무유기죄가 성립할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했다. 고의로 사고를 내는 근로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담기지 않았다. 여야는 8일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등 합의가 이뤄진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