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과를 잊은 대통령에게 미래는 없다 [기자수첩] 2021-06-26 09:05:00
전셋집 살면서 재건축 딱지 하나만 바라보는 형·누나도, 더 늦기 전에 새 아파트 살아보려 기회만 보는 고모·이모도, 역세권 아파트를 향해 2년마다 이사를 하는 우리도 `투기꾼`으로 불렸다. 국민들을 몰아세우고는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없이 그나마 잘한 것들을 알아주길 바랐다. 부동산에서 시작된 불신은 문재인...
'월간 집' 김지석, 상상 입맞춤→안전 귀가 서비스, 2연타 심쿵 엔딩 2021-06-25 07:56:00
‘집’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집주인이 전셋집을 반전세로 돌리고 월세 100만 원을 요구해도 순순히 받아들인 의주를 보며, 남상순(안창환)은 같은 월급 받으면서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 이유는 바로 의주가 샵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만난 아내가 있는 ‘돈 많은 아저씨’에...
수도권 전세가격 '고공행진'…하남 전셋값 1년 새 50% 올라 2021-06-23 14:54:43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셋집을 찾는 수요는 그대로인데, 전세 매물은 줄어들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리브온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지난 달 경기도의 3.3㎡ 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1328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살이 포기합니다"…하남 전셋값 10억으로 '껑충' 2021-06-22 12:14:51
아파트 계약 만료일에 앞서 경기 하남에서 전셋집을 알아볼 계획이다.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를 밝혀왔기 때문이다. 박 씨의 직장은 서울 잠실에 있지만 현재 전셋집인 송파구 아파트의 전세보증금(5억원 중반대) 내에서 집을 구하려면 외곽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다. 박 씨가 현재 사는 집의 전세 호가는 최근 8억원대까지...
종잣돈 1억 지키고 싶다면…집 구할 때 `이것` 지키세요 [부터뷰] 2021-06-18 17:28:04
튀는 인터뷰로 정리해드립니다.》 잘 살던 전셋집이 어느날 경매 넘어가고, 하필 잘 다니던 직장이 갑자기 횡령에 휘말려 부도가 나는 최악의 일을 동시에 겪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30대 초반에 직장도, 집도 잃고, 모은 돈도 없이 최악의 순간을 맞이했던 재테크 크리에이터 구채희 작가가 <부티나는 인터뷰>를 통해...
서초 전셋값 6년만에 '역대급' 상승…매매도 1년반만에 최고 수준 2021-06-17 14:05:09
비슷한 인근 지역의 전셋집을 구하려는 주택 수요가 늘면서 강남 일대 전세난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강남구는 0.10% 상승했으며 송파구도 0.15%, 강동구는 0.14%를 기록하며 덩달아 오름폭을 키우는 분위기다. 강남권에선 전세가격 최고가 경신도 이어지는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초구 반포동...
"목동에 줄서서 집 본대"…뒤늦게 매수 대열 합류한 세입자들 2021-06-10 08:51:31
“이날 집을 본 매수자들 대부분 전셋집에서 나가달란 요청을 듣고 급하게 매물을 알아보는 사례가 많았다”며 “자녀들 학교 문제로 목동 밖으로 나가긴 어렵고 전셋집은 부족하니 무리해서라도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인근지역에서 집을 사려고 하는 것”이라고 푸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기대감이...
"아파트 없으니 빌라라도"…전셋값 두 달 만에 1억 뛰었다 2021-06-05 07:26:32
자취를 하던 김모 씨(31)는 최근 이사를 위해 전셋집을 나오다 깜짝 놀랐다. 그가 살던 빌라는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고 주변 상권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었다. 계약 만료일보다 5개월 가량 일찍 나온 탓에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 여겼다. 김 씨가 입주할 때보...
"연봉 1억은 무슨"…'신의 직장' 한은 떠나는 2030 직원들 [김익환의 BOK워치] 2021-06-02 09:01:04
전셋집을 구하는 것부터가 불가능하다"며 "집값이 뛰면서 쓸모없어진 제도"라고 평가했다. 집을 구하려는 한은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주택자금지원 대출의 한도는 5000만원이다. 집값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이 제도의 대출 한도는 20년 넘게 5000만원에 묶여 있다. 경영진에 대한 불만도 깊어지며 '세대갈등'...
"나가줄게, 위로금 줘" "싸게 살잖아, 직접 고쳐"…임대차분쟁 16배 급증 2021-05-28 17:32:46
서울 송파구 전셋집 계약을 갱신한 B씨는 집주인에게 보일러 수리를 요구했다가 기분이 상했다. ‘시세보다 3억~4억원 싸게 살고 있으니 알아서 고치라’는 답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B씨는 “이제 같은 단지에 사는 집주인과 눈인사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해 7월 31일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가 도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