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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믿고 버틴다"…노후화에도 '31억' 신고가 쓴 아파트 2023-11-01 09:06:18
시작했다. 그러나 정비업계에선 기존에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남권 단지들이 갈등을 겪는 등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도 투자 전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신반포4차 등은 일찌감치 재건축에 나섰지만, 조합원 간 입장이 달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 중인...
정석현 회장 "독자 기술로 바라카원전 정비 수주…방산분야도 접목 가능" 2023-10-29 18:41:12
영위해오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은 뒤 에너지 플랜트 정비업 등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그룹은 크게 에너지, 중공업, 정보기술(IT)전자로 나뉜다. 에너지 분야에는 수산인더스트리, 수산ENS, SH POWER, 수산 뉴텍이 있다. 중공업 분야는 수산중공업과 수산씨에스엠, IT전자 분야는 수산아이앤티와 수산홈텍, 수산에너솔 등...
35층 제한 풀린 '한강변 재건축'…건설사, 벌써부터 '물밑 경쟁' 2023-10-29 18:19:49
줄줄이 대기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최대 정비사업지는 노량진1구역이다. 서울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에서 가까운 데다 단지 규모가 2992가구에 달해 ‘노른자 땅’으로 꼽힌다. 오래전부터 조합원 설득에 나서온 GS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을 펼치는 분위기다....
'과잉 수주전' 단속 강화…서울시 개입이 변수로 2023-10-29 18:19:12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신탁 방식 재건축이 설계자·시공사 입찰공고를 낼 때 자치구의 사전 검토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정비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연내 시의회에 상정해 내년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정비사업이 택하는 조합 방식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기준’을 지켜야...
통합 재건축 '동상이몽'…단지 간 갈등에 뒤늦게 분리도 2023-10-29 17:32:32
조건을 먼저 비교해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최근까지 추진해온 주변 빌라와의 통합 재건축을 중단했다. 1987년 준공된 이 단지(165가구)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지면적이 작아 사업성 우려가 나왔다. 이에 바로 옆 12가구 규모의 빌...
[서미숙의 집수다] 반백살된 여의도 아파트…'오세훈표 재건축' 순항할까 2023-10-26 11:05:35
총회를 모두 중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개입해 시정조치를 요구한 만큼 입찰 공고부터 다시 내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이 경우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며 "현재 사업부지 제척을 원하는 롯데 측의 협상력을 더 키워준 상황이라 상가 부지 매입에 예상보다 더 큰 비용이 투...
여의도 한양, 시공사 선정 결국 중단…'속도전' 제동 2023-10-20 17:39:00
주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 회의’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당초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9일 총회를 열고 이날부터는 부재자 투표를 할 계획이었다. 시공사 선정을 열흘 앞두고 갑작스럽게 일정을 중단한...
신길우성3차 정밀안전진단 통과…일대 정비사업 속도 2023-10-20 08:00:01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3차는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89년 준공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5개 동, 477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세번째 도전 끝인 작년 예비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으며 적정성 검토 없이 바로 재건축이...
4470가구 입주 전 소송…곳곳서 '공사비 갈등' 2023-10-17 17:40:39
있다. 4470가구 거제2구역, 공사비 증액 발목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레이카운티) 조합은 최근 관리처분총회에서 공사비 인상과 관련한 안건을 의결했다. 하지만 반대하는 조합원이 적지 않아 부결됐다.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4개 동, 4470가구를 짓는 대...
삼성동 '더블역세권' 이 아파트, 리모델링 소식에 '20억' 넘보네 2023-10-17 10:33:06
전고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서광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추진위는 다음 달 4일 조합 창립총회를 예고했다. 지난해 2월 추진위를 구성하고 리모델링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과 맞붙어 강남구 내에서도 주요 역세권 단지라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