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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發 자금경색 '제한적'...K증시 '벌크업' [마켓플러스] 2023-12-28 17:32:20
약 1조 6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미 매입한 금액을 제외해도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인데요. 일각에선 태영건설을 시작으로 자금 시장에 충격이 전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미 시장에서 충격에 대비해온 만큼, 사태가 확산될 우려는 크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IBK투자증권의...
무협 "내년 수출기업 자금사정 부정적…이자비용 증가 우려" 2023-12-28 14:07:43
늘었다. 기업들은 자금 사정 악화 원인으로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1순위(64.1%)로 꼽았다. 이어 매출 부진(57.1%), 금리 인상(50%), 인건비 상승(28.8%)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과 같거나 초과한다'라는 응답은 3분기(7∼9월) 51.5%에서 4분기 53.5%로 늘었다. 무협은 "특히 매출...
[일문일답] 금융위 "태영건설 대주주 사재출연…상거래채권은 결제 이행" 2023-12-28 13:28:53
다 알고 있다. 제2금융권 파장에 대해서도 태영건설은 도급 순위로 보면 상당히 큰 회사지만, 대한민국 전체의 금융시스템으로 보면 큰 회사가 아니다. 익스포저가 많이 흩어져 있어서 문제가 없다. -- 태영건설을 시작으로 PF 사업장이나 건설업에 대해 인위적으로 정리하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가. ▲ (권대영) 정부는...
태영 위기에 134조 PF '빚 폭탄' 터질라…정부 진화 능력 시험대 2023-12-28 10:43:10
대출 1천292억원과 단기차입금 710억원 등 2천2억원으로 가장 많은 채권을 보유했다. 이어 국민은행은 PF 대출 1천500억원과 단기차입금 100억원 등 1천600억원, 기업은행은 PF 대출 997억원, 우리은행은 단기차입금 720억원을 각각 빌려줬다. 보험사, 증권사, 제2금융권 등의 대출도 적지 않았다. 한화생명보험은 845억원,...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PF발 '건설사 줄도산' 확산 우려 2023-12-28 09:27:10
PF 부실이 건설업계를 넘어 금융권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원, 연체율은 2.42%로 6월 말 대비 1조2000억원, 연체율은 0.24% 상승했습니다. 이 중 증권, 저축은행, 여신전문,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부동산 PF...
은행권, 태영건설에 7천억대 대출 채권…워크아웃 후폭풍에 촉각 2023-12-28 06:01:00
채권금융기관에 보험·증권·제2금융권 총망라…손익 타격까지 염두 건설사 줄도산 신호탄 우려 속 은행들 PF 모니터링 강화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이 가시화되면서 그동안 수천억원대 대출을 제공해온 금융기관들이 그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태영건설의 높은...
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들어간다…'가장 넓은' 영업점·환전소 개설 2023-12-27 17:51:42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기본 인프라인 은행 입점 여부를 금액 중심의 입찰로 결정하면서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뤄진 인천공항 ‘제1·2터미널 은행·환전소·운영사업’ 입찰에서 사업 면적이 가장 넓은 제1사업권은 국민은행이 획득했다. 국민은행은...
금감원, 은행권과 이상금융거래 '예방·배상' 이중안전망 구축 2023-12-26 15:25:09
차단한 사례가 늘어났다. 금감원은 제2금융권도 금융사고 예방·자율배상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선 금융소비자도 범죄의 타깃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휴대전화에 신분증사진 등 개인정보를 보관하거나 타인에게 이를 제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최한종...
금감원, 은행권과 이상금융거래 '예방·배상' 이중안전망 구축 2023-12-26 12:00:12
수법'을 차단하는 예방사례가 증가했다. 금감원은 제2금융권도 금융사고 예방·자율배상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FDS 고도화에 따른 불가피한 불편함을 이해해달라"며 "휴대전화에 신분증사진 등 개인정보를 보관하거나 타인에게 이를 제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built@yna.co.kr ...
'법무부 장관 통역사' 사표 내고…레드오션 뛰어든 50대 女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24 07:00:07
이홍숙 스페이스앤 대표(51) 입니다. 저는 금융권과 통역사로 일하다 부동산개발사에 들어갔어요. 50대를 앞두고 언제까지 회사 소속해서 일해야 하나 고민이 컸습니다. 그러다 지인이 보유한 부동산을 명도를 진행해서 재건축하고 싶어 했어요.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렇게 2년 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