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심야 외환거래 첫날, 하루 거래량 20% 몰렸다…"유동성 양호" 2024-07-02 10:00:02
딜링룸 현장점검…"개방·경쟁적 구조 전환"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환거래 연장 첫날인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외환딜링룸을 찾아 야간근무자를 격려하고 거래 상황을 점검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도 현장점검에 동행했다. 2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석 달째 2%대…커지는 금리인하 기대 [통계 인사이드] 2024-07-02 08:05:28
인상 여부가 2%대 물가 조기 안착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라는 분석이 나온다. ○체감물가도 11개월 만에 최저치 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대(3.1%)로 높아진 뒤...
佛좌파연합·범여권, 결선서 反 극우당 연대…합종연횡 변수되나 2024-07-01 18:32:44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조기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 국민연합(RN·33.2%)에 득표율 1위를 내준 나머지 정파들이 '반(反) RN 연대'를 표방하고 나섰다. 공동전선 구축을 통해 내달 7일 열리는 2차 투표에서 극우 바람을 저지하겠다는 것으로, 2위를 차지한 좌파 연합체인 신민중전선(NFP·28%)과...
佛총선 극우당 사상 첫 1당 유력…마크롱의 범여권 참패(종합3보) 2024-07-01 17:49:14
맞서 민주적·공화적 결집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호소했다. 이번 조기 총선 투표율은 66.7%로 최종 집계됐다. 직전 2022년 총선의 1차 투표율 47.5%보다 19.2%포인트 높다. 극우 RN의 약진과 마크롱 대통령의 전격적인 조기 총선 선언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결과로 보인다. 1차 투표에서는 총 76명...
내일부터 심야 외환거래…전국 초1 늘봄학교·전국민 심리상담 2024-06-30 12:00:07
간이과세자로 전환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의 통상임금 100%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7월 1일부터 주당 최초 10시간 단축분까지 통상임금의 100%(월 통상임금 상한액 200만원)를 지원한다. 출생신고가 누락된 아동이 살해·유기·학대 등의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7월...
"코스피, 2분기 실적시즌 기대로 상승 전망…삼전 매수기회" [주간전망] 2024-06-30 08:00:01
조기 총선 1차 투표와 영국 조기 총선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와 영국 모두 집권 여당이 열세에 몰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올해 첫 대선 TV토론에선 경제 책임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바이든은 트럼프의...
엔저에도 물타기하는 개미들…엔 선물·엔화 미국채 ETF 베팅 2024-06-28 17:37:22
미국 중앙은행(Fed)이 조기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 엔화 약세는 심화하고 있다. 엔화 가치가 환율 방어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160엔으로 떨어지자 일본 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9조7885억엔을 투입했지만 엔화 약세는 진정되지 않는 분위기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국내...
38년 만에 최저치 찍었다…"진짜 바닥" 개미들 '물타기' 2024-06-28 16:09:47
"엔화 예금은 약세를 보이는 엔화가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은행 금융 기관의 투자자 예탁금과 개인 예금 등이 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이 물타기를 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엔화 가치에 대해서는 미국의 통화 방향에 달렸다는 평가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결국...
원/달러 환율, 달러 매도세에 9.1원 하락…1,376.7원 2024-06-28 15:46:48
10시30분께 1,388.4원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내림세로 전환해 점차 하락 폭을 키웠다. 수출업체 중심의 달러 매도세가 이날 환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간밤에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1.4%로 발표됐다. 잠정치보다 0.1%포인트(p) 상향 조정됐지만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날 발표를 ...
작년보다 9조 줄었다…올해도 '세수펑크' 경보음 2024-06-28 11:43:25
이에 올해 누계 국세수입은 지난 3월 '마이너스'로 전환한 데 이어 감소 폭이 4월(-8조4천억원)보다 확대됐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41.1%를 기록했다. 5월이 지난 시점에서 올해 연간 예상된 국세수입 367조3천억원 가운데 41%가량을 걷었다는 의미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이 났던 작년(40.0%)보단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