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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즘] 주택 관련 세법 개편안은 惡法이다 2021-08-12 17:35:15
수 있는 조세제도를 좋은 제도로 꼽았다. 단순하면 대체로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두 원칙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밀턴 프리드먼이 단일세 도입을 주창한 것도 같은 차원에서다. 좋은 법이 아니면 대체로 악법일 가능성이 높다. 복잡한 것이 대표적이다. 복잡해선 납세자들의 조세 순응도가 낮아지며 정책 당국자들이...
[사설] '난수표' 양도세, '깜깜이' 종부세…조세저항 두렵지 않나 2021-08-03 17:30:15
조세의 기본원칙을 깡그리 무시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현행 공시가 9억원 초과에서 ‘상위 2%’로 바꾸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산이 아니라 사람 숫자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집값이 떨어져도 상위 2%에 해당하면 세금을 내야 하고, 집을 살 때도 종부세 대상인지 아닌지...
이재명, 기본소득 이어 '기본주택' 발표 "임기 내 100만호 공급" 2021-08-03 16:39:55
이를 전액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지급해 조세저항을 줄여야 한다"며 "토지분 종부세나 재산세는 국토보유세와 이중과세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담 제한 총량 유지 강화원칙에 따른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조세 부담, 금융 제한, 거래 제한은 강화하되 실거주 주택이나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부담·제...
국민을 노예 근성에 젖게 하는 재난지원금 정치 [여기는 논설실] 2021-07-28 09:30:20
바쁘지만,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측의 불만이 이처럼 쌓여가면 조세저항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애초에 '국민 50% 지급' 정부안을 중심에 놓고 협의했다면 커지지 않았을 조세저항의 불씨가 앞으로 어떻게 번져나갈지 우려된다. 지급 범위가 국민 70%, 80%로 점점 넓어지면서 그 경계선에 있는 국민들이 '나...
국세청, 증권사 TRS 거래 `과세회피` 전면 조사 착수 2021-07-26 18:20:31
: 국세기본법 14조에 실질과세원칙이 있거든요. 1항에 보면 과세대상이 되는 소득귀속이 명의일 뿐이고 사실상 소득을 귀속 받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경우에는, 소득 귀속되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해서 세법 적용한다고 돼 있기 때문에···] 국세청은 실질과세원칙을 강조하며 “외국인이 받는 TRS 소득에는 이자와 배당...
추미애 "부동산 불로소득 막겠다" 1호 공약 '지대개혁' 발표 [종합] 2021-07-23 11:28:47
시행 중인데 탄소세 제도에 수반되는 역진성과 조세저항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특권이익이 있는 곳에 우선 과세한다'는 것을 조세제도의 중요한 원칙으로 수립하겠다. 재벌·대기업 법인세 중과, 누진소득세, 상속세·증여세의 최고 세율을 올리고 탄소세·빅데이터세 도...
윤석열 "세금 안 걷는 게 낫다" 발언에…與 "민망할 지경" 맹공 2021-07-15 17:44:39
"조세의 소득재분배 기능과 ‘응능부담의 원칙’에 따라 소득세 등에 누진세가 적용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의 발언은 참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계속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이것이 '단순한 해프닝'은 아닌 것 같다"며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벼락치기로 대충 공부해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사회적 가치 측정]‘트루 밸류’는 외부효과 반영한 순이익 산출 2021-07-12 06:03:03
분야(사회, 환경, 조세재정, 경제)의 영향을 분석한다.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은 사업 활동이 건강, 교육, 지역공동체 결집 등에 미치는 사회적 결과(outcome)를 측정하며, 환경적 영향(environmental impact)은 대기,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출량 등과 이로 인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조세재정적 영향(tax...
디지털세 최종안 10월에 나온다…홍남기 "국익의 관점에서 설계 논의" 2021-07-11 10:59:28
국제조세 원칙의 대변화이며, 최저한세율 설정으로 국가 간 법인세 인하 경쟁을 방지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 이 자리에서 “디지털세 합의안이 글로벌 조세 정의의 달성과 각 국의 상호이익 증진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부방안 논의가 10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각국...
홍남기 "글로벌 최저한세율 15% 정도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2021-07-11 10:00:01
국제조세 원칙의 대변화이며, 최저한세율 설정으로 국가 간 법인세 인하 경쟁을 방지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IF가 논의한 디지털세 안 중 필라(Pillar)1은 연결매출액 200억유로(27조원)·이익률 10%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기업이 본국뿐 아니라 매출을 올린 국가에 세금을 내도록 과세권을 배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