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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철저한 수사" vs 강기정 "文 흠집내기" vs 진중권 "대통령이 왜 나와" 2020-10-10 10:09:40
수석의 태도를 비판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이 받았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거기에 대통령이 왜 등장해야 하나"라며 "아마도 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조국 지키듯이 강기정을 지켜야 곧 문재인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1조6000억원의 피해를 낸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전주(錢主)’인 김 전 회장은...
"행복해 보여서"…이탈리아서 20대 청년이 두 연인 잔혹 살해 2020-09-30 19:06:11
"두 커플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라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그가 상당히 오랫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타입으로 사회적 교우 관계도 원만하지 않았던 것으로 본다. 현지 언론들은 이 학생의 범행 동기에 주목하며 그가 살아온 환경과 생활...
"행복해 보여서"…이탈리아서 20대 청년이 두 연인 잔혹 살해 2020-09-30 18:05:54
행복해 보여서…"라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그가 상당히 오랫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타입으로 사회적 교우 관계도 원만하지 않았던 것으로 본다. 현지 언론들은 이 학생의 범행 동기에 주목하며 그가 살아온 환경과 생활 태도,...
"걱정됐다"더니…길가 만취 여성 성폭행한 현직 의사 실형 2020-09-26 13:35:32
못 가눌 정도였다'는 목격자 진술과 두 사람이 대화한 지 10여분 만에 호텔로 이동한 점 등에 미뤄봤을 때 성관계를 합의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만취한 피해자가 피고인 인적사항도 모르는 상황에서 관계에 동의했다는 건 정상적인 의사결정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몇 마디 말을 나눴다는 핑계로...
"이런 최고지도자 없었다" 반쪽 사과받고 北칭찬 쏟아낸 與 2020-09-25 18:02:4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과거 북측의 태도에 비하면 상당한 변화로 보인다"며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에서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고 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북한 최고지도자의 사과는)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
국민의힘 "北 '사소한 실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한다" 2020-09-25 15:10:01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는 무책임한 태도만 보였다"며 "의미 없는 사과로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이대로 끝나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책임 있는 후속 조치의 확인은 물론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에 대한 확답도 들어야 한다. 아울러 우리 내부의 문제도 확인해야 한다. 북한의 통지문대로라면 그...
의사가 길가 만취여성 데려가 성폭행…징역 2년 법정구속 2020-09-25 08:19:58
진술이라고 했다.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는 "일면식도 없는 무방비 상태의 불특정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사람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의사가 만취한 여성을 간음했는데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심신상실이었는지 또는 피고인에게 간음의...
'역학조사 방해' 사랑제일교회 목사·장로 구속영장 기각돼 2020-09-24 21:37:18
과정의 진술태도 등을 종합해 보면 피의자들이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이 사건 폐쇄회로(CC)TV 영상자료 제출 요청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이 정한 '역학조사의 방법'에 해당하는지 등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북한, 실종 공무원 사살 코로나 다루듯?…최대비상체제로 전환 2020-09-24 15:13:30
채 진술을 들은 후 그 자리에서 사격을 가했고, 사살 후에는 방독면에 방화복을 입은 군인이 기름까지 부어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북측 해상에 들어온 남측 공무원을 사람이 아닌,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하듯 다룬 셈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월북한 개성 출신 탈북민이...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에 '7년 구형'…"반성한다, 운전대 안 잡겠다" 2020-09-23 13:56:35
태도와 재범 위험성, 범행 수법 등을 고려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최초 조사 당시 '환자를 먼저 119로 후송했다'는 등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하다가 조사가 계속되자 자백했다"며 "법정에 와서도 일부 범행에 본인의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