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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 경제, 긴장감이 부족하다 2013-07-09 17:34:11
최중경 <美 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위원> 지난 1일은 미국 남북전쟁의 주도권을 북군으로 가져온 게티즈버그 전투 150주년이었다. 게티즈버그는 펜실베이니아주의 도시로,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북군 후방지역이었는데 남군 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은 과감한 기동작전을 실시했다. 리 장군은 북군의 안방에서 결정적 승리를...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순환단전' 두려워말자…최후의 안전판 2013-06-18 17:37:50
주무 장관이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실무 담당자를 경질시켰다. 이 같은 순환단전은 ‘전력대란’ ‘대정전’ ‘블랙아웃’이라는 공포스런 대명사로 지칭됐다. 하지만 이는 틀린 표현이다. 순환단전은 ‘블랙아웃(대정전)’이라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국민들이 감수해야 할 불가피한 조치다. 블랙아웃의 양상과 피해...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年 77일 공장 멈춰라"…절전外 대책없는 정부 2013-06-18 17:29:25
시절 최경환(2009년 9월19일~2011년 1월27일), 최중경(2011년 1월27일~2011년 11월16일), 홍석우(2011년 11월17일~2013년 3월11일) 장관은 해다마 절전 참여를 호소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 부채로 땀을 식히는 장관들의 회의 모습이 판박이처럼 재현됐다. 상황이 이 지경까지 이른 것은...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주민 반대에 막힌 밀양 송전탑…7년간 장관 6명 '허송세월' 2013-06-18 17:08:38
후임 최중경이 제동 dj정부때 시작한 전력 민영화도 '용두사미' “내 임기 중에 책임질 일은 안 해(not in my term).” 전력 문제를 담당하는 주무 장관들의 일처리 난맥상 중 하나로 지적되는 현상이다. 처리하기가 워낙 골치 아파 책임지기 싫은 일을 후임에게 떠넘기는 고질적 태도다.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가...
[시론] 하마다 박사의 계산은 빗나가고 있다 2013-06-12 17:33:25
엔화차입·기업인수 규제해야"최중경 美 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위원 아베노믹스로 인해 올 들어 일본의 주식시장이 급등락하고 엔화의 평가절하가 이뤄져 일부 일본 기업들이 살아나고 있지만 이에 반해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의 주름살은 깊어지고 있다. 아베노믹스는 성공적으로 진행돼도 걱정, 실패해도 걱정거리다....
[시론] 금융위기·자본주의·경제민주화 2013-05-12 17:26:06
등 포퓰리즘 바람 잘못된 분석에 휘둘리는 것일 수도최중경 < 美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위원 choijk1956@hanmail.net >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뉴욕 월가의 탐욕과 자본주의의 한계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자본주의 4.0’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책들이 저자의 모국에서보다 더 집중조명을...
[시론] 또 하나의 50년을 위한 산업정책 2013-04-15 17:49:50
최중경 美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위원 choijk1956@hanmail.net 최근 미국 일간지 기사 중 두 개가 눈에 띄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미래산업으로서의 뇌구조 연구와 셰일가스 생산기술 혁신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떨어져 유럽의 제철·화학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세울 것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같은...
[시론] 복지국가에 숨어 있는 함정 2013-03-19 17:20:31
대상만 직접 지원하고 생산적인 곳 투자해야 진짜 복지 최중경 < 美헤리티지재단 객원연구위원 choijk1956@hanmail.net > 박근혜 정부는 보수우파정부임에도 보편적 복지에 근접하는 일부 복지공약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복지를 늘리자는 데 반대하면 ‘쩨쩨하고 몰인정한 차가운 사람’이고, 찬성하면 ‘훌륭한 인격...
[마켓인사이트] 정부주도 死모펀드…한·러 나노펀드 투자 못하고 좌초 2013-03-04 17:16:48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중경 전 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펀드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지경부는 ‘국내 최초의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문펀드’라고 대대적으로 발표했다.이 펀드는 1차로 지난해 2월 720억원 규모로 출범했지만 목표했던 1090억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산될 처지에 놓였다.지경부가 기업의...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 美와 300억弗 통화스와프 핵심役 2013-03-03 17:23:59
신 차관보, 최중경 제1차관, 강만수 장관으로 이어지는 ‘최-신-최-강’ 라인(이명박 정부 초기 국제금융 정책라인)의 핵심이었다. 강 전 장관은 당시 신 후보자에게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고, 신 후보자는 한 달 만에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언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