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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세종문화회관서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전시 개최 2019-12-30 16:18:10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전시는 추상미술의 대가 칸딘스키가 표현하고자 했던 시각의 멜로디를 확장한 공감각적인 작품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미술 강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관람...
[그림이 있는 아침] 로베르 콩바 '트럼펫을 연주하는 운전자' 2019-12-16 11:19:45
불리는 로베르 콩바(62)는 1970년대 추상미술과 미니멀리즘의 반동으로 일어난 구상미술의 재발견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발전시켰다. 1957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몽펠리에 미술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한 그는 무엇보다 회화적 행위에 의미를 부여했다. 논리와 분석, 형식의 틀에서 벗어난 그의 자유로운 생각은 구상회화의...
한국 추상미술 꽃피운 남관…동·서양 사상의 '파란 융합' 2019-11-24 18:06:08
도쿄 다이헤이요 미술학교를 졸업한 그는 초기엔 서정적 색감과 자유로운 표현의 인물화에 애착을 가졌다. 1952년 도쿄비엔날레를 통해 접한 유럽 앵포르멜(Informel)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는 추상미술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새로운 추상의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열망은 전통 회화의 격식에 서구의 추상적 조형성을 과감히...
김환기 '우주', 韓 최초 132억…낙찰자는 '박규리♥' 송자호 큐레이터 2019-11-24 10:55:16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1913∼1974)가 한국 미술품 경매 역사를 새로 썼다. 이를 낙찰받은 주인공은 송자호 큐레이터로 알려졌다. 김환기의 작품 '우주'(Universe 5-IV-71 200)는 지난 23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1억 8750만 원(8800만 홍콩 달러)에 낙찰됐다....
김환기 `우주` 한국 경매 최고가...132억원 낙찰 2019-11-23 20:53:33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1913∼1974)의 대표작 `우주`(Universe 5-IV-71 #200)가 100억원을 훌쩍 넘기며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우주`는 23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131억8천750만원(8천80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구매 수수료는 포함하지 않은...
김환기 '우주' 홍콩 경매서 132억원 낙찰 2019-11-23 19:41:53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1913∼1974) 대표작 '우주'(Universe 5-IV-71 #200)가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3일 '우주'는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131억8750만원(8880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이 낙찰가는 구매 수수료를 포함하지...
장맛처럼 우러난 단색 조형…"마음에 움튼 소망 색칠했죠" 2019-11-18 17:56:59
선생에게 서법도 전수했다. 독학으로 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수련과 연습으로 묵화와 행위예술(퍼포먼스), 현대미술도 섭렵했다.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한 처절한 적응 훈련이었다. 40대 중반에는 동서양의 융합을 시도한 그림이 뭘까 고민했다. 결국 정형화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추상화에...
박수근·김환기·이중섭…K아트 전 세계 알린 '미술경매 맏형' 2019-11-14 15:49:28
미술시장의 테마주는 추상화로 옮겨갔다. 서울옥션은 발 빠르게 추상화가 이우환의 작품을 전략상품으로 선택했다. 당시 국제시장에서 이 작가의 그림값이 탄력받으며 거래가 활기를 띠었다. 2012년 홍콩 경매에 1977년 이우환의 대작 ‘점’을 올렸다. 국내외 애호가들의 경합 끝에 21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뉴요커 사로잡은 韓 단색화…"마대 활용한 修行 예술" 2019-11-10 17:02:13
홍익대 미대를 나와 1962년부터 1968년까지 즉흥적인 추상화 장르인 앵포르멜 스타일에 몰두한 그는 전위적 미술가그룹인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를 결성하고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물성을 탐구했다. 1974년 마대(캔버스) 앞면에 그리지 않고 뒷면에서 물감을 밀어 넣는 독특한 작업인 ‘배압법(背押法)’으로...
65억→71억→85억…김환기 그림값 이번엔 100억 넘을까 2019-11-03 16:58:12
뉴욕 시절 김환기 추상예술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대형 점화가 국내 미술품 최고가 기록 경신에 나선다. 김 화백의 1971년 작 ‘우주, 5IV-71 #200’이 이달 23일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의 홍콩 경매에 추정가 73억~95억원으로 출품됐다. 전국 공동주택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한남동 244㎡ 펜트하우스 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