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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땅 쪼개산 저희 어머니, 윤희숙 부친 좋겠다더라" 2021-08-31 13:58:40
모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양이원영 의원이 31일 "저희 어머니는 8평, 10평, 22평, 땅도 아니고 지분을 사셨는데 실제 구매한 가격의 10분의 1 이하로 내놓아도 (매수) 연락조차 없다"며 "그런데 윤희숙 의원 부친이 8억원이 넘는 땅 3000평을 사셨다는 걸 보시고 '나도 그런 땅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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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로남불 딜레마…'윤희숙 사퇴안' 대신 '방지법' 2021-08-30 17:54:56
부친의 농지 투기 의혹에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사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딜레마’에 빠졌다. 윤 의원 사퇴 동의안을 국회에서 처리하면 자칫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다른 민주당 의원들의 거취까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선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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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보다 입지 떨어져…서울 수요 흡수할지 의문" 2021-08-30 17:26:08
사태’ 등으로 투기 의혹이 없는 지역을 찾다 보니 외곽으로 밀려난 것 같다”며 “나름 고육지책을 낸 것이겠지만 거리적으로 너무 멀어 서울 수요를 흡수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도 “아무리 광역교통망과 연계하더라도 외곽 지역 공급을 늘려 서울 강남 등 핵심지역 집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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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민형배 “윤희숙, 세비부터 반납하고 의원실도 비워라” 2021-08-30 16:34:29
농지 투기 의혹에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원직 사퇴 전 주변정리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의원직 사퇴 선언이 ‘꼼수’가 아니라면 당장 할 수 있는 행동부터 하라고 공격한 것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서 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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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윤희숙 현실성 없는 꼼수 사퇴…일체의 반성 없다" 2021-08-30 15:43:35
부친이 부동산을 매입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본인의 과오에 대하여는 일체의 반성과 성찰도 없다"며 비판했다. 최 대표는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열린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은) 엄청난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강조하며 현실성 없는 꼼수로 가득한 의원직 사퇴를 앞세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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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민주당, 윤희숙 사퇴 반대하는 속셈 따로 있다" 2021-08-30 13:47:03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민주당 의원들과 이미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받은 윤미향 등 의원들이 사퇴를 하지 않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심지어 민주당 일각에서는 사퇴 말고 정계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본인이 알지도 못한 부친의 투기 의혹 때문에 아예 정치를 그만두라는 거냐"며 "윤 의원의 사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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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에 2개 신도시…수도권 12만가구 공급 확정 2021-08-30 13:13:52
땅 투기 의혹 사건이 터지면서 후보지의 투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발표를 연기했다. 당초 13만1천000가구가 예정돼 있었지만 14만가구로 늘렸다. 한편 국토부 직원 2명이 신규택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오래 전 상속받거나 자경을 위한 농지 취득으로 파악되는 등 투기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H 직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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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세종시에도 신규택지(종합) 2021-08-30 12:26:02
땅 투기 의혹 사건이 터졌고, 국토부는 신규택지 후보지의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발표를 연기했다. 당초 13만1천호가 남았지만 국토부는 9천호를 더해 14만호로 맞췄다. 국토부는 보상을 노리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토부와 LH 등 사업시행자 전 직원의 신규택지 내 토지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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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으로 땅투기 확인한 신규택지…차명거래 등은 못 가려내 2021-08-30 12:15:18
땅투기 의혹 사건은 LH 사태로 촉발됐으나 지금으로선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에서 더 큰 파문을 낳고 있다. LH 직원의 조사에서 전직 임직원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LH 사태 이후 LH 임직원 중 퇴사한 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공직자 본인만 조사 대상으로 했기에 친인척을 통한 차명거래나 미공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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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김어준, 암적인 존재" vs 김어준 "타인에 책임 전가" 2021-08-30 11:20:15
농지 구매와 투기의혹을) 본인이 몰랐다고 해도 다른 누군가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의 말을 보면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듯하다"며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기한 건 본인의 직계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의원은 그로 인한 불로소득의 상속 수혜자"라며 "기획 부동산에 속은 것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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