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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에너지, 불편한 진실 마주해야 성공한다 2023-10-02 18:03:31
풍력처럼 건설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 전력 생산 원가 중 고정비 부담이 커지지만, 가스발전은 연료비 변동에 크게 의존한다. 우리가 원전을 계획한 공기에 건설하고 최대한 가동률을 높여 단가를 낮췄지만, 가스발전은 국제가격 변동에 따라 발전 원가가 좌우된다. 앞으로 신기술을 장착한 발전 설비가 지금의 원전이나...
호주 테슬라 대용량 에너지저장설비 화재…"크게 번지진 않아" 2023-09-27 12:01:50
컨테이너 형태 모듈에 탑재해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터빈에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데 사용한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제넥스 파워의 볼더컴 배터리 프로젝트는 퀸즐랜드 최초의 독립형 대규모 배터리 ESS다. 6천만 호주달러(약 519억원)가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운전 중이었으며 오는 10월 말부터...
HD현대일렉트릭, 전북도·군산시와 해상풍력단지 조성 '맞손' 2023-09-25 11:00:00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 해상풍력단지에 납품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1월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6년까지 국내 해상풍력 설비 보급을 26.7기가와트(GW)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북도와 군산시는 서남권과 군산 앞바다에서 각각 2.4GW, 1.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LS전선·LS마린솔루션, 국내 최대 해상풍력사업 우협 선정 2023-09-25 09:03:08
해상풍력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외부망용(export) 대용량 해저케이블 공급에 참여,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한다.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화석연료보다 13배 더 많이 쓴다…"광물이 곧 에너지 안보" [글로벌 新자원전쟁⑤] 2023-09-24 14:01:06
등 33.5㎏)보다 6배가량 많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에선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종류의 광물이 필요하다. 해상 풍력 발전소 1개를 짓는 데 구리(MW당 8000㎏?MW는 메가와트로, 설비 용량 단위), 아연(MW당 5500㎏), 망간(MW당 790㎏), 크롬(MW당 525㎏), 니켈(MW당 240㎏), 희토류(MW당 239㎏), 몰리브덴(MW당 109㎏) 등...
SK오션플랜트, 고성에 신야드 조성…해상풍력 구조물 시장 선점 2023-09-21 15:57:21
국내 최초의 대규모(500MW 이상)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다. 14MW급 풍력발전기 38기가 설치된다. SK오션플랜트는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재킷 38기를 전량 제작·공급한다. 대만 등 아시아 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능력을 증명한 SK오션플랜트가 국내 시장에서도 하부구조물 분야 강자의 면모를...
두산에너빌리티 "독일 자회사 두산렌체스 매각설은 사실무근" 2023-09-20 16:53:09
발전설비 자회사인 두산렌체스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투자 자문사를 통해 두산렌체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전(SMR)과 가스터빈,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 차세대 에너지원 사업에 집중하면서 해외 비핵심 자산...
기후위기 대응 약속해놓고…글로벌 기업들 탄소감축 '시늉만' 2023-09-20 10:28:25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지 못하면 각종 설비에 저감장치를 다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인데, 관련 기술 발전이 더딘 탓에 2025년에 맞춘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공사들도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연료 사용을 줄이기 어려운 만큼 배출권 거래가 필수다. 그러나 델타항공, 제트블루, 이지젯...
한국전기안전공사,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2023-09-19 17:29:10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발전 공기업, 민간 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 전력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에너지 안보 확립’을 주제로 전력계통분야 기술세미나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박광온 "尹, 文에게도 지혜 구하라…야당과 대화하길" [전문] 2023-09-18 10:27:21
현실을 지적한 것입니다. 세계 96% 지역에서 태양광과 풍력은 이미 가장 값싼 에너지원입니다. 2050년에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은 우리나라 GDP의 110배가 넘는 20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이 거대한 시장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세계적인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