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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판결 쟁점] ① 승마 지원은 뇌물…"승계도움 기대" 2017-08-25 16:57:00
않았다. 뇌물공여액과 관련한 횡령죄도 인정했다. 재판부는 뇌물공여 인정액 72억원 중 삼성이 보유 의사를 보인 승마용 말 살시도를 제외한 나머지 64억원을 이 부회장 등이 회사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인정했다. 이밖에 승마 지원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혐의와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도...
25일 이재용 부회장 1심 선고… '글로벌 삼성' 기로에 서다 2017-08-24 18:05:57
약속 금액인 433억원은 뇌물죄, 실제 지원된 298억원은 횡령죄가 적용됐다. 일부는 재산국외도피나 범죄수익은닉 혐의에도 포함됐다. 부정한 청탁은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비공개 단독 면담을 했던 2014년 9월15일, 2015년 7월25일, 2016년 2월15일 세 차례 이뤄졌다는 게 특검 주장이다.문제는 정확한 면담 내용을...
'갑질·제왕적 경영' 미스터피자 정우현 "검찰 수사 억울"(종합) 2017-08-22 19:15:33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횡령하는 경우에 성립한다"며 "광고비는 MP그룹 소유라 검찰의 기소 전제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차명으로 가맹점을 운영하며 로열티를 면제해 준 혐의 등은 "다른 회사 가맹점도 마찬가지"라며 규정과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항변했다. 변호인은 "'갑질 논란'에서 비롯돼 이 사건이...
'갑질·제왕적 경영' 미스터피자 정우현 "검찰 수사 억울" 2017-08-22 12:55:32
혐의에도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횡령하는 경우에 성립한다"며 "여기에서 광고비는 MP그룹 소유라 검찰의 기소 전제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차명으로 가맹점을 운영하며 로열티를 면제해 준 혐의 등은 "다른 회사의 가맹점도 마찬가지"라며 규정과 관행에 따라 이뤄진 일이라는 취지로 항변했다. 변호인은 "'갑질...
'정운호 군납로비' 브로커, 횡령·사기 징역 2년6개월 추가 2017-08-17 11:22:49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과거에도 횡령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범행한 데다,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죄질이 좋지 않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다만 한씨가 횡령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씨는...
근로자 128명 연금보험료 미납 조선 하청업체 대표에 실형 2017-08-13 07:45:00
사용한 점이 인정돼 횡령죄를 확정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용으로 용도가 정해진 돈을 마음대로 사용했으면서도 반성은커녕 오히려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납부 의지도 없어 보인다"며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재권 변호사의'부동산 법 테크' (7)]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있더라도 2017-08-02 17:13:03
지급했다가 업무상 횡령죄로 기소됐다.대법원은 판결 이유에서 “a씨와 b씨가 용도가 엄격히 제한돼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해야 할 잡수입을 관리규약에 위배해 편법적으로 별도의 수선유지충당금으로 적립해 사용한 것은 그 자체로 불법영득의사(不法領得意思)를 실현한 것이므로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보아...
금융사 대주주 심사에 특경가법 적용? 삼성 승계 걸림돌되나 2017-07-30 07:20:02
뇌물공여죄와 특경가법상 횡령죄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이 부회장에 대해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중간금융지주회사 설립' 순으로 박근혜 정부 임기 내에 (삼성그룹) 승계 작업을 최대한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하면서 삼성생명이 금융지주사로 전환될...
횡령혐의 이용관 전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2심서 벌금형 2017-07-21 11:09:37
등으로 미뤄 보면 이 전 위원장이 거짓 협찬 중개계약이 이뤄진 사실을 충분히 인지했고 묵시적으로나마 승낙했으며 직접 전자결제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1심에서는 업무상 횡령죄가 유죄로 인정돼 이 전 위원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이 전 집행위원장은 2심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정유섭 "백운규, 케이씨텍서 받은 기술료 14억 횡령 의혹" 2017-07-19 09:46:19
형법상 업무상 횡령죄"라고 비판했다. 또한, 기술이전 대가로 남부발전으로부터 받은 기술료의 극히 일부만을 연구원들에게 지급했다며 '갑질 교수'라고도 비판했다. 정 의원은 "남부발전에서 받은 5억8천만원 중 학교 측 배분액을 뺀 3억1천만원 가운데 백 후보자는 73%인 2억3천만원을 챙겼지만, 해당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