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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골프 지존' 저스틴 토머스 어쩌다…자력으론 라이더컵 출전 어려워 2023-08-06 18:35:01
성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평균 퍼트 4위(27.33개),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 3위(1.63개)로 선두권을 달렸다. 안병훈은 “퍼트 덕분에 오늘 5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며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인 만큼 내일도 초반부터 버디를 많이 잡겠다”고 했다....
[특파원 시선] 영수증 받을 수 있을까요?…약간의 불편함이 가져올 변화 2023-08-04 07:07:00
달한다고 정부는 추산한다. 순환경제법을 발의한 퍼트리샤 미라레스 의원실에 따르면 슈퍼마켓 영수증을 합치면 길이가 849㎞,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수준이다. 품목별 상세 영수증만 따로 떼어보면 연 125억장이 나오는데, 이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종이 15만t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
'세계 1위 탈환 도전'…고진영, 불안한 출발 2023-08-03 18:50:44
고전하며 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출발은 좋았다. 고진영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챘다. 2번째 샷을 홀 2m 지점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가볍게 넣었다. 그러나 8번홀(파4)에선 그린을 놓쳤고, 어렵게 잡은 파 퍼트(4m) 기회도 놓쳤다. 11번홀(파4)에서도 3m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 이소영은 보기 없이 버...
데뷔 때 퍼터 꺼낸 저스틴 토머스, '페덱스 티켓' 따내나 2023-07-28 18:12:35
퍼팅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토머스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공동 46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토머스는 “퍼팅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압박감을 많이 준 것 같다”며 “그래도 만족할 만한 성적”이라고 자평했다. 임성재(25)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톱랭커가 대거 빠진...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하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75%로 1위를 기록했고, 홀당 퍼트 수는 1.5회로 2위(커트 통과 선수 기준)에 랭크됐다. 3m 이내 퍼트는 59번 중 단 한 번만 놓치고 모두 성공시켰다. ‘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돈’이란 골프 격언을 절감시켜준 무대였다. 그의 취미는 사냥이다. 해마다 봄이면 엘크를 사냥해 직접 가죽을 벗긴다....
호수·숲·하늘이 빚은 절경…넋놓고 쳤다가는 '풍덩' 2023-07-20 18:02:20
파3홀만 가면 그린 위 핀만 보였고, 매번 핀을 향해 쏘다가 낭패를 보기 일쑤였다. 경기 여주 신라CC의 시그니처 홀인 5번홀(파3) 티잉 구역에 올랐을 때 불현듯 데이의 조언이 떠올랐다. 캐디로부터 홀 공략법을 듣고 난 뒤였다. 설명은 이랬다. “일단 그린이 티잉 구역보다 10m 낮기 때문에 실제 거리(블루 티 164m,...
디오픈 막차 탄 안병훈 2023-07-17 18:17:12
안병훈은 최종 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약 3.5m의 까다로운 보기 퍼트를 넣었고, 타수를 지키면서 대회 상위 세 명에게 주어지는 디오픈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했다. 안병훈이 디오픈에 나서는 건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장 20일 개막하는 디오픈 출전권이 갑자기 생긴 안병훈은 “원래 내일 돌아가는 일정이라 여분의...
로리 매킬로이, 짜릿한 두홀 연속 버디로 스코티시 오픈 우승컵 '탈환' 2023-07-16 22:49:24
잡고 나선 두번째 샷은 그린으로 올라가 핀 3m 옆에 멈췄다. 원퍼트로 마무리하기는 다소 부담스러운 거리. 그래도 매킬로이의 집중력이 한수 위였다. 매킬로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잡아내며 짜릿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선수로서 첫발짝을 디뎠던 김주형은 최종합...
제주바람 뚫은 박지영, 올시즌 두번째 다승자 2023-07-16 17:54:47
초반까지도 흔들림 없는 샷감을 과시했다. 3라운드까지 2위 이승연에게 2타 앞선 선두였던 박지영은 2번 홀(파4)에서 약 4m 퍼트를 넣어 첫 번째 버디를 뽑아냈고, 이후 파5인 4번과 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이어가며 5타 차로 달아났다. 대회 내내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박지영에게 7번홀(파4)은 뼈아팠다. 두...
박지영, 시즌 두 번째 다승자 등극…상금·대상포인트 1위 도약 2023-07-16 16:11:54
쏟아진 마지막날 초반까지도 흔들림없는 샷감을 과시했다. 3라운드까지 2위 이승연에게 2타 앞선 선두였던 박지영은 2번 홀(파4)에서 약 4m 퍼트를 넣어 첫 버디를 뽑아냈고, 이후 파5인 4번과 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이어가며 5타 차로 달아났다. 대회 내내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박지영에게 7번홀(파4)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