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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사면권, 합법적 권리지만 남용땐 '역풍' 맞을수도 2013-02-01 10:45:22
사면 대상자의 엄격한 선정, 친인척·측근을 배려하는 온정주의 배제, 사면권 행사의 최소화 등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필요악’처럼 보이는 제도일수록 운용의 묘가 더 필요한 법이다. # "헌법 규정된 정당한 통치행위"사면권이 ‘뜨거운 감자’이지만 통치자의 합법적 통치 행위인 것만은 분명하다. 우리나라 헌법...
[Cover Story] 정권마다 7~9회 특사 단행…측근 풀어주기로 '변질' 2013-02-01 10:40:23
형이 확정된 자가 대상… 그럼 일반사면은?대통령의 사면권은 헌법에 명시돼 있다. 헌법 제79조 ①항은 이렇게 돼 있다.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사면·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다.” ②항에선 일반사면을 명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③항에선 사면·감형 및 복권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인사청문회 공포] 청문 대상자, 2000년 23명서 올해 60명으로 2013-01-31 17:20:47
인사청문회 검증 대상은 점차 확대돼왔다. 최초 공포된 인사청문회 법엔 대상을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감사원장·대법관(13명)과 국회에서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3명)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3명) 등 23명으로 규정했다.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개정을 통해 국정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공포] "철저 검증하되 인권침해 부분은 비공개로" 2013-01-31 17:20:36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도덕성 중심으로 검증을 하다보니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가족들에 상처를 주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사도 인사청문회의 검증 대상에 포함돼야 하지만, 자녀 문제 등은 비공개로 하는 게 낫다”고 주문했다.김용호 인하대...
[인사청문회 공포] 관대했던 과거, 엄격해진 현재…'잣대'의 괴리로 줄줄이 낙마 2013-01-31 17:18:03
60여명을 대상으로 검증 작업을 벌였지만 최종 통과한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했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인사철만 되면 후보자에 대한 마타도어(흑색선전)성 제보가 줄을 잇는다”며 “이러다보니 능력 검증은 뒷전이고 청문회 통과에만 급급해 최선의 후보보다 차악의 후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설] 인사청문회에 제기되는 몇 가지 질문들 2013-01-31 17:14:05
등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시작됐고 6차례 법 개정을 거듭하며 전 국무위원으로 확대됐다. 때로는 검증이라는 이름을 빌린 저열한 정치투쟁의 장이 되기도 했고 일종의 사회적 투서가 쏟아지는 상황도 연출됐다. 내각제 국가는 말할 것도 없고 대통령제에서도 미국과 필리핀 정도만이 청문회를 열고 있다....
쌓였던 국민연금 불만…기초연금이 불 붙였다 2013-01-31 16:55:23
만들어 국회로 보냈다. 당시 국회는 받는 돈이 줄어드는 데 대한 반발 여론에 떠밀려 쉽사리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다 2004년 5월 한 네티즌이 ‘국민연금의 8대 비밀’이란 글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다. “맞벌이 부부가 국민연금을 내다 배우자가 사망하면 아내가 낸 연금은 국민연금이 꿀꺽한다, 국민연금은 재벌...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해제 '불발'…새 정부에서 재논의 가능 2013-01-31 14:57:51
소속 민간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공운위가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4년 전 공공기관 지정 당시의 상황과 달라진 점이 없기 때문으로...
박근혜, 김용준 낙마 심경 피력 "좋은 인재, 청문회 겁나 공직 안맡을까 걱정" 2013-01-30 20:58:29
협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얼굴)이 30일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준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박 당선인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강원지역 국회의원 8명과의 오찬 자리에서 “우리 청문회 제도가 죄인 심문하듯 거칠게 몰아붙이기 식으로 가는 것...
정부 한국판 토빈세 검토…`환율 주권' 수호 목적(종합) 2013-01-30 18:55:48
최 차관보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이 방안이 포함돼있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청산소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외환건전성 부담금 부과 요율을 강화하는 방안 역시 추진한다. 외국환은행에 비예금성 외화 부채에 5~20bp(bp=0.01%)씩 매기는 요율을 더 높이거나 부과 대상자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