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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신협, 전문경영인이 맡는다 2013-02-01 17:02:42
일정 기간 내에 재무구조를 개선하라는 ‘적기시정 조치’를 받을 경우 전문경영인을 선임토록 하는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작년 12월 국회에서 신협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의 골자는 신협 임원의 전문성과 자격 요건을 강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신협은 총 자산...
신협 적기시정 조치 땐 전문경영인이 상임이사 2013-02-01 13:35:01
개선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신협법이 개정된 데 따른후속조치다. 개정령은 신협 임원의 전문성과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우선 총자산 300억원 이상인...
박근혜 '나홀로 인사' 스타일 바뀌나 2013-01-31 22:45:13
제도 개선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총리는 120% (당)외부 인사다. 나는 아니다”고 말해 일부에서 나오는 자신의 총리후보설을 부인했다. 총리 인선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1일 발표는 150% 없다”고 단언했다.한편 김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로 박 당선인의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이 계획보다 빨라질...
[사설] 인사청문회에 제기되는 몇 가지 질문들 2013-01-31 17:14:05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고위직 인사 업무에 깊숙이 관여해본 사람들이 털어놓는 이야기들도 그렇다. 내로라하는 저명인사도 조사해보니 알려진 것과 다르더라는 등의 이야기에는 실로 귀가 솔깃하게 된다.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중잣대나 허위의식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구나 유독 지도층이 일...
경쟁체제 도입 갈등…국토부 - 코레일, 사사건건 '맞짱' 2013-01-31 17:02:18
정보를 실시간 취합하고 통제하는 업무를 코레일에서 철도시설공단으로 넘기는 법령도 마련했다. 코레일은 운행관리업무 이관 등이 ‘철도 운영 민영화’를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했다. 국토부·코레일의 갈등은 철도 분야 경영 개선에 대한 시각 차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건설 ...
[다산칼럼] 낙하산 감사 정리가 먼저다 2013-01-31 16:58:23
수질개선 달성여부를 예의주시하며 지켜볼 일이다. 총리실과 감사원이 당장 힘을 합쳐 긴급히 수술할 현안은 공공기관 낙하산 감사 문제다. 공공기관 감사 자리는 역대 정권에서 낙하산 투하에 애용됐다. 감사 직무를 올바로 수행하려면 해당 기관 사업영역에 정통하고 회계적 소양도 충분히 갖춰야 한다. 선거판에서의...
뭉칫돈 몰리는 `상호금융'에 조기경보 울린다 2013-01-31 15:45:50
따른 업무 중첩이나 감독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중점관리조합은 수신 부문에서는 증가율 상위 조합, 여신 부문에서는 권역외(비조합원) 대출, 공동대출, 건설ㆍ부동산업종 대출 등이 많아 위험도가 높은 조합을선별한다. 신용도가 낮은 회사채처럼 고위험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은 조합도...
대구은행, 시각장애인용 점자 신용-체크카드 발급 2013-01-31 13:42:03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점자카드 발급으로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카드 이용 시 겪었던 금융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대구은행은 장애우를 포함한 금융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서울시의 '인사 실험' 성공할까…"공무원 2천명 '전문관' 양성 2013-01-30 17:11:37
일반직이 수행하는 업무 중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분야를 장기간 담당한다. 시는 시행 첫해인 올해 25명을 민간경력자로 채용할 예정이다.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인 잦은 보직 변경도 제한된다. 시는 정기 전보인사를 연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현행 전보제한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토종 가구' 자존심 한샘·리바트…온라인·해외서 진검승부 2013-01-30 16:36:05
디자인 업무 온라인 가구 브랜드 만들어…중동 등 해외 적극 진출 국내 가구업체들이 사활을 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가구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 한국가구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 국내 가구 시장 규모는 8조200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2008년에 비해 17.5% 줄어든 것이다. 이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