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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 윤수복 변호사, ‘증권’ 부문 전문변호사로 선정되어 한국전문기자협회 인증 받아 2016-07-15 15:37:21
증권거래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대표 당사자가 소송을 수행하고 나머지 피해자들도 판결의 효력에 따라 전부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증권집단소송을 내려면 ‘증권관련집단소송법’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주가연계증권(ELS)’이란 기초자산인 주식의...
특임검사가 수사 주식 대박 의혹 진경준 검사장 고급 승용차까지 제공받아? 2016-07-07 09:41:00
거래 전반을 추적한 결과 진경준 검사장이 신고한 재산 명세와 실제 재산 보유 현황이 불일치하는 단서를 여럿 잡아낸 것으로 확인됐다.진경준 검사장의 재산공개 명세에는 2015년식 제네시스(3300cc)와 2002년식 sm5가 등록돼 있다. 그런데 진경준 검사장이 수년 전부터 제네시스를 타고 다녔다는 증언이 검찰 안팎에서...
미국 정부, 김정은 사상 첫 직접제재…인권유린 혐의 2016-07-07 06:36:37
정권하에서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사법외 처형, 강제노동, 고문을 비롯해 견딜 수 없는 잔혹함과 고난을 겪고 있다"며 인권제재 이유를 밝혔다.김 위원장 이외에 제재대상에 오른 인사는 리용무 전 국방위 부위원장과 오극렬 전 국방위 부위원장, 황병서 국무위 부위원장 및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최부일...
고개 숙인 신동빈, 신영자 '롯데입점 로비' 질문에 "몰랐다" 2016-07-03 17:59:56
거부하자 한·일 사법공조 카드를 꺼냈다.핵심 임원 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른 이슈지만 지난달 11일엔 신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책임을 물어 구속했다. 롯데그룹 자금관리 업무를 맡아온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와 이봉철 정책본부 지원실장(부사장)도...
롯데, 이례적 자료제출 거부…日롯데물산 지배구조는 '베일속' 2016-06-29 18:54:54
간 거래내역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자료는 최대한 성실히 협조했다"며 "다만 일본 롯데물산 측 자료는 그쪽 주주들의 반대로 우리도 확보하지 못해 검찰에 그런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기업들은 검찰 수사에 협조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압수수색...
페북·인스타, 이용자 게시물 맘대로 사용 못 한다 2016-06-26 12:00:34
불공정 약관 시정…"이용자 권리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주요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불공정한 약관을 바로 잡았다. 공정위는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4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의 서비스 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조항을 고쳤다고 26일 밝혔...
[법률시장 3단계 개방] 국내 로펌의 반격…법률서비스, 해외진출 속도 낸다 2016-06-23 17:32:06
인수합병(m&a) 전문가인 이준기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와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는 등 동남아시아 전문가로 꼽히는 양은용 변호사(26기)가 베트남팀을 책임지고 있다.하노이에는 배용근 변호사(32기)가 상주 중이다. 배 변호사는 해외투자,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를 맡아왔다. 전 아잉 중, 사무엘...
[법률시장 3단계 개방] 김앤장, "탐색전은 끝났다…2020년 세계 50대 로펌 진입" 2016-06-23 17:27:55
상임재판관과 부소장을 역임했다. 한국과 해외 사법체계 차이를 경험한 몇 안 되는 국제적 전문가다.김앤장은 “국제법연구소를 통해 국제 사법체계 및 투자자국가소송(isd) 등 국제소송 사례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활동에 대한 조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권...
[전문]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 2016-06-22 10:20:43
길을 찾지 않으면 공멸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사법정의와 조세정의를 비롯해 정의가 무너진 사회에 미래와 희망도 없습니다.국민의당은 이러한 기득권들과 싸우겠습니다. 격차해소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고위공직자수사처’를 포함한 제도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함께 잘사는 안전...
검찰 "김병원 회장·측근 조만간 소환"…엎친 데 덮친 농협 2016-06-17 18:54:20
최 후보 측이 금품이나 이권을 주고받기로 한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 최 후보가 위탁선거법을 어기면서까지 김 회장을 지지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 관계자는 “후보 간 연대 자체를 처벌하는 조항은 없다”며 “청탁이나 금품수수 등이 확인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