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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맥] 지방재정 개혁, 국고보조금 사업 숫자·규모 줄여라 2015-05-14 21:03:57
지방세 비중이 그리 낮은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 모범국가라고 생각되는 영국은 지방세 비중이 10% 이하인 특징을 보여준다. 한국은 중앙정부가 모든 사업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지원해준다. 지방자치단체에 나가는 국고보조금은 37조원, 지방교부금은 40조원, 지방교육교부금은 42조원이나 된다....
'정치'가 바뀌어야 청년이 '행복'하다 2015-05-13 13:37:08
안 가려고 한다"고 지적하며 "이것이 얼마나 풀뿌리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문제인지 잘 지적했고, 충분히 토론화가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정당의 청년인재 육성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해 2등을 수상한 '청년이 희망e조'팀은 졸업을 하도고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하고 일할 기회조차도...
[사설] 공무원연금, 정부가 개혁안 내고 국회는 심의만 하라 2015-05-07 20:47:30
‘알박기’가 횡행하고 종국엔 개혁은 실종되고 야합만 남는다.거듭 강조하지만 행정 전문 국가기관인 행정부가 구체안을 만들고 국회가 이를 심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것이 대의민주주의와 삼권분립 정신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세계 역사학자 187명 ‘아베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역사 직시하라..’ 2015-05-06 23:34:28
총리에게도 직접 전달됐다. 이들은 성명에서 "일본 연구자들은 아시아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역사를 추구하는 일본의 용기있는 역사학자들과의 연대를 표한다"며 "전후 일본에서 이뤄진 민주주의와 자위대의 문민통제, 원칙있는 경찰 운영 및 정치적 관용은 과학에 대한 기여와 다른 나라에 대한...
세계 역사학자 187명 "아베 '위안부' 과거사 왜곡말라" 집단성명 2015-05-06 10:01:07
성명은 외교경로를 통해 아베 총리에게도 직접 전달됐다.이들은 성명에서 "일본 연구자들은 아시아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역사를 추구하는 일본의 용기있는 역사학자들과의 연대를 표한다"며 "전후 일본에서 이뤄진 민주주의와 자위대의 문민통제, 원칙있는 경찰 운영 및 정치적...
'합의의 덫'에 빠진 대한민국 2015-05-04 21:42:02
뒤 민주주의 의사결정 원칙인 다수결은 불가능해졌다. 이해 당사자들의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이 만연하고, 설득과 과감한 상황 돌파를 해야 하는 ‘정치 리더십’은 실종됐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합의의 덫’에 빠져들고 있다는 게 많은 전문가의 지적이다.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는...
조순 前부총리가 지적한 한일경제의 차이…"한국경제 이중불황,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 2015-04-26 11:24:04
정부가 좋으냐 나쁘냐에 달려있다. 민주주의라 해서 정부가 좋지 않아도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은 국민에게 항상 정부를 믿지 말라고 했다. 이것은 마치 기업의 회장이 고객들에게 우리사회의 이사들을 믿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 이런 회사가 잘 될 수는 없다. 지금 세계에는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박원순 "무상보육·기초연금, 중앙정부가 직접 챙겨야" 2015-04-20 14:17:16
"국고보조사업 증가로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근간, 원칙, 본질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중앙정부에서도 분권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중요성을 알고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 자주 재원 확대, 자치조직권과 입법권 확대 등을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다시 뛰는 '코끼리 경제'…인도, 모디노믹스 타고 세계경제 엔진으로 2015-04-19 21:50:06
직후부터 “민주주의, 노동력, 수요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곳은 세계에서 인도밖에 없다”며 기업 친화적인 국가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애썼다. 지난해 9월 모디 정부가 발표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인도에서 만들라)’ 정책이 대표적이다. 잠재력 있는 25개 제조업 분야를 선정해...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학생회장 시절 교복값 낮추려 결심…연판장 돌려 전교생 '반값 교복' 마련" 2015-04-09 22:25:07
제안 대신 학생들에게 직접 연판장을 돌려 학생들 스스로 교복을 더 싸게 맞출 수 있는 곳을 알아냈습니다. 우리가 직접 줄자로 수치를 재서 교복을 맞췄죠. 학교가 제안한 곳의 절반 수준 가격에 교복을 마련했습니다.”◆‘차떼기당’ 오명 벗기 위해 출마 결심김 장관은 고등학교 때 보여준 화려한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