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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모그, 너~무 심해"…짐 싸는 외국 인재들 2013-01-17 17:02:55
인재들이 중국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해 중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이번 스모그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출신의 번역가로 베이징에 살고 있는 조슈아 다이어는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2008년 베이징에 왔을...
[사설] 세계경기 회복 조짐 놓쳐서는 안된다 2013-01-17 17:00:28
경제를 압박하던 중국 경제는 지난달 수출이 14% 급증했고, 올해 7.5% 성장이 무난하다는 예상이 힘을 얻는다. 실물경제의 바로미터라는 백금 가격이 급등한 것도 청신호다.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루비니 뉴욕대 교수조차 미국이 부채한도 증액에 실패해도 겁낼 필요가 없다고 낙관론을 펼 정도다.물론 반대 신호도 여전히...
[책마을] 명문가 선비가 요리책을 쓴 까닭은 2013-01-17 17:00:23
데 쓰였을 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식디미방’의 식재료 가운데 중국 요리에 쓰이는 곰발바닥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20대男 "부킹女와 ...
카펫 시장 꽉 채운 효성의 '구멍 뚫린 실' 2013-01-17 16:59:49
활용한 미국과 중국 수입산은 각각 가격과 품질에 밀려 국내에서 점유율 25%로 떨어졌다. lg하우시스, 한화, 코오롱 등 국내 기업들은 기존 삼각 단면 원사로 모두 합쳐 2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중공사란 실의 한 가닥 한 가닥에 마치 마카로니와 같은 구멍을 갖고 있는 섬유다. 구멍으로 인해 생긴 공간 덕분에 단위...
[천자칼럼] 75세 '문학소녀' 2013-01-17 16:58:29
논설위원 jhlee@hankyung.com 중국 후한 광무제 때 반란이 일자 마원(馬援)이란 장수가 당장 진압하겠다며 나섰다. 나이가 너무 많다며 광무제가 말렸으나 마원은 “아직 갑옷을 입고 말을 탈 수 있으니 늙었다고 할 수 없다”며 호기롭게 출정했다. 광무제는 “이 노인이야말로 노당익장(老當益壯)이군”이라며 감탄했다....
[사설] 한의학에 대한 신뢰회복이 먼저다 2013-01-17 16:58:04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가 치열하게 다투고 있지만 논란의 핵심은 ‘누가 천연물 신약 제조권을 독점할 것이냐’에 있다. 한약성분을 캡슐로 포장했다고 양의사에게만 처방권을 준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한의사들이나, 약사법에 따라 의사가 처방권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사들의 주장은 팽팽하다.어느 쪽이 맞는지 쉽게...
[책꽂이] 제4의 물결 중심, 스마티즌 등 2013-01-17 16:56:34
공부=서구적 근대와 달리 동아시아의 근대는 중국은 명대, 한국은 조선 중기에 16세기에 시작됐다는 ‘소농사회론’을 처음 제창한 저자의 생각과 40년 한국사 연구 성과를 집대성했다. (미야지마 히로시 지음, 너머북스, 2만3000원)◇버리면 행복한 것들=상처입고 황폐해진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며...
[원화 강세의 두 얼굴] 원·엔환율 1% 떨어지면 수출 0.9% 줄어 '그림자' 2013-01-17 16:55:48
엔화 변동에 따른 영향이 더 큰 것은 해외시장에서 중국보다 일본과의 경쟁이 더 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보고서는 원·엔 환율이 하락할 경우 산업별로는 철강 석유화학 기계 산업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원·엔 환율이 1% 떨어지면 철강 수출은 1.31% 감소하고 석유화학은 1.13%, 기계는 0.94% 줄어드는...
[책꽂이] 변화가 두려운 40대여, 초심으로 도전하라 2013-01-17 16:55:11
또 이순신과 공자, 귀곡자(중국 전국시대 초나라 사상가) 등 고전에 기록된 위인들의 언행으로 우리 삶에 용기가 필요한 이유와 진정을 다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술 등을 들려주며 40대가 놓치기 쉬운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에서 주제를 이끌어내고...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백성만 바라봤던 잠곡 김육 2013-01-17 16:52:09
이룬 학문의 경지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로 대단했다. 다산의 여러 서책은 우리 사회의 각 방면에 걸쳐 갖가지 개혁방안을 말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보면 참으로 대단한 분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퇴계나 다산의 학문과 사상이 당대 백성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