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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 살포 중단해라"…北, 청와대에 요구 2014-09-16 20:58:07
국방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대남 전통문을 보내 “남측이 삐라 살포를 중단해야 2차 고위급 접촉이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북한은 같은 날 북측 3통분과위원장 명의로 보낸 전통문에서도 “질서 위반 문제가 해결되고 대북 전단이 중지돼야 3통 회담이 재개될...
北국방위, 靑에 '삐라 살포' 중단 직접 요구 2014-09-16 15:39:16
16일 밝혔다.북한 국방위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보낸 대남 전통문에서 지난 13일 고위급 접촉 북측 대변인 담화 내용과 같이 우리측이 삐라 살포를 중단해야 2차 고위급 접촉이 열릴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에 대해 청와대는 14일 북한 국방위원회에 전통문을 보내 "우리 정부는 지난 2월...
軍, 엽기가혹행위 장관·총장에 보고누락…5명 징계 2014-08-14 15:17:15
결과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은 '엽기적 가혹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감사관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23명의 감사관을 투입해 윤 일병 사건의 보고체계를 중심으로 특별감사를...
중국, '남북 고위급접촉 제의' 지지…"선의 발휘하길" 2014-08-14 09:19:16
작용을 하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지역의 평화안정 실현을 위해 절실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1일 김규현(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오는 19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
靑 '5·24 대북제재' 완화 시사…"소규모 교역 재개·경협투자 허용" 2014-08-13 21:52:33
]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3일 남북 관계 진전 상황에 따라 농수산물, 위탁가공 등 소규모 교역을 재개하고 각종 경제협력사업을 위한 상업 투자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북 제재인 5·24 조치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청와대는 이날 ‘희망의 새 시대, 국가안보전략’ 정책서를 발간하고 2기 내각...
청와대 "여건 성숙시 北과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능" 2014-08-13 10:13:42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3일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과 관련,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진전됨에 따라 실질적인 군비통제를 추진할 것이며 여건이 성숙되는 경우 평화체제 구축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국가안보실은 남북관계 진전상황에 따라 농수산물과 위탁가공 등의 소규모 교역 재개, 각종...
정부, 고위급접촉 19일 판문점서 개최 北에 제의 2014-08-11 15:16:47
이날 오전 9시10분께 김규현(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고 전했다.정부는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이달 19일을 회담 일자로 일단 제시했다. 북측에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회담 장소는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미국 정부, "일본의 군대 위안부 강제동원, 중대한 인권 위반" 2014-08-06 06:44:31
협상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패트릭 벤트렐 대변인은 이날 미국 정부 관리들이 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면담한 것과 관련,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대해 "지난달 31일 백악관 대외협력실(ope)이 '나눔의 집'에서 온 두 명의 위안부 할머니 피해자들을 만나 그들이 겪은 경험을...
'국정원 댓글 유출혐의' 김상욱씨 항소심서 무죄 2014-07-10 15:16:34
판단했다.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 당직실 직원이 피고인에게 심리전단 직원 주소 등을 알려준 것은 직원간 사적 호의에 의한 것이었을 뿐 위계에 의한 것이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또 "사건 당시 국정원에서 퇴직한 피고인이 국가안보와 관련한 중요 정보가 아닌 사실을 국정원장 허가...
세월호 침몰 국정조사 특위, 청와대 비서실 보고 청취 2014-07-10 06:30:20
실 및 국가안보실·국무총리실·국가정보원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를 청취한다.특위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등을 출석시켜 세월호 참사 당일 사고 보고 경위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오후 5시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까지 대통령 주재 회의가 없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