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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정부 역할론에 국토부 '곤혹'> 2013-03-17 07:31:06
사업구조가 개편되면 더는 수수방관하기어려워질 것이라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7일 정부와 정치권, 코레일 등에 따르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이사업에 국토부가 주무 부처로서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토지주이자 시행사(드림허브) 최대주주인...
"가격이 메리트다"…북적이는 모델하우스 비결 '자체사업' 2013-03-15 20:21:00
"시행사가 빠지고 대우건설이 자체 사업에 나서면서 분양가를 낮출 수 있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주거 여건을 내세워 높은 청약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지 매입부터 시공과 분양까지 모두 건설사가 책임지는 자체 사업은 중간에 시행사가 가져가는 마진이 빠지는만큼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대형 개발, 경기침체 `직격탄` 2013-03-15 19:31:38
시장 조정기로 진입하면서 사업여건이 악화되면서 문제들이 나타났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외부 투자가 지연되고 미분양 등을 우려한 시행사들이 사업에 적극 나서지 않아 현재 수많은 대형 개발사업들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미 133층 상암DMC 랜드마크 사업이 전면 무산됐고 4조 6천억원 규모의...
<용산사업 정상화방안에 이촌동도 포함> 2013-03-15 18:37:38
용산사업의 공공시설(도로·공원 등) 설치비 범위 내에서 사업 부지내 도로·철도용지 등 용도 폐지되는 땅값은 받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밖의 시유지 매각대금은 현금이 아니라 토지상환채권으로 받고, 기존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됐지만 설치하지 않기로 한 여의도∼용산간 신교통수단에 대한 부담금400억원도...
민간 출자사들 "거부하면 부도…수용해도 손해" 진퇴양난 2013-03-15 17:18:42
무효화 △시행사 및 개발실무업체 경영권 확보 등이다. 요지는 “자금지원을 통해 용산개발의 파산을 막는 대신 사업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시행사인 드림허브에서 각 주주 간 사업협약서를 없애고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 의미다. 코레일은 26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면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코레일, 용산개발사업 정상화 방안 논의 2013-03-15 09:14:45
방안을 논의한다.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의 최대주주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 30개 출자사 대표들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연말까지 3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용산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29개...
<국민연금 '용산사업' 1천250억원 투자 논란> 2013-03-15 05:57:05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사실상 부도로 거액을 날릴 위기에 처한 국민연금공단에 책임을 묻는 목소리와 결과론일 뿐이라는 반론이 엇갈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위탁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2008년 3월24일에 각각 1천억원과 250억원을 이...
코레일, 3000억 조달…용산개발 정상화 나선다 2013-03-14 22:51:00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디폴트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또 드림허브pfv 이사회 이사진 10명 중 5명(현재 3명)과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 이사진 7명 중 4명(현재 2명)을 자사 임원으로 파견해 사업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을 비롯한 나머지 건설 투자자들의...
[마감시황] 코스피, 기준금리 동결 딛고 2000선 `회복` 2013-03-14 17:18:51
사업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면서 롯데관광개발은 이틀째 하한가를 이어갔고, 시행사 주주로 참여한 삼성물산은 보합권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은 오늘 550선을 넘어섰는데, 3년 만에 최고치라고요. <기자> 코스닥 시장은 새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방침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맞물려 550선을 돌파했습니다....
무디스 "코레일 신용등급 강등 검토"(종합) 2013-03-14 17:11:31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빠진 데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드림허브 지분의 25% 소유한 최대주주다. 무디스는 "현재 'A1' 등급인 코레일의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겠다"면서 "드림허브 부도로 이 회사 자본 구조와 자금 조달력이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