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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청와대 수석의 튀는 소신 "국기모독죄·낙태 처벌 안돼" 2017-05-14 18:18:45
불태운 시민을 무죄로 판시했다.또 내란·외환·간첩죄 조항에서만 북한을 적국으로 간주하는 규정을 두자고 제안했다. 다만 다른 영역에서는 ‘적국’이 아니라 ‘평화통일과 이를 위한 교섭의 주체’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나아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을 형법전에 명...
'미끼 부동산 매물 없앤다'…중개 앱에 삭제 의무 부여 2017-05-14 12:00:07
약관이 사업자의 고의 과실 등에 대한 법률상 책임을 배제하는 것으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즉 사업자는 서비스 관리 책임자로서 정보통신망법 등에 따라 신고된 허위 매물 등에 대해 임시 조처를 할 의무가 있다고 본 것이다. 앱을 통해 매물을 검색하는 사용자들은 게시물이 앱 사업자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오인할 수...
논란 많던 대통령 기록물 이관…규정 정비 준비작업 착수 2017-05-14 07:47:48
겪으면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 곳곳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 기록물 관리제도를 쇄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이재준 대통령기록관장 역시 3월 기자 간담회에서 이관작업을 마친 이후에 법적으로 미비한 부분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분석하겠다고...
금융그룹 통합감독 도입, 삼성그룹 지분정리에 '메가톤급 변수' 2017-05-14 06:01:02
조항은 금산법(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24조와 공정거래법 11조다. 금산법 제24조는 대기업집단 금융회사가 비금융 계열사 지분을 5% 이상 취득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7.55%, 삼성화재는 1.32%를 갖고 있다. 금융회사가 비금융계열사인 삼성전자 지분을 총 8.87%를 보유...
'트럼프 파면하는 방법'…미국서 트럼프 파면 논의 다시 비등 2017-05-13 07:00:04
"취재원 일부는 대통령직에 대한 각종 법률과 정치제도의 보호망을 트럼프 비판자들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일부는 트럼프 파멸의 과정이 이미 시작됐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트럼프가 전임자들과 달리 자신이 안고 있는 정치적, 법률적, 개인적 위험을 더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는...
파격 민정수석 임명, 검찰개혁 본격화하나…긴장하는 검찰 2017-05-11 11:34:44
어느 시점에 용퇴할 수 있다는 전망과 법률에 따라 보장된 임기를 지켜야 한다는 시각이 공존한다. 일단 김 총장 스스로는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찰 관계자는 "김 총장이 대외적으로 임기와 관련된 얘기를 한 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정부가 바뀌었다고 물러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환경부, 부평 미군기지 환경조사 결과 '비공개' 결정 2017-05-11 11:07:08
환경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 9조 1항 2조에 따라 해당 위해성 평가 결과는 공개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했다. 비공개 대상 정보를 규정한 이 조항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범죄피해자 미란다 원칙' 2년…3000명이 혜택 봤다 2017-05-07 18:19:51
의료, 교육, 법률구조 등으로 확대됐다.그래도 지원은 쉽지 않았다. 소극 행정 탓에 대부분의 피해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서다. 2년 전인 2014년 4월 범죄피해자보호법에 ‘미란다 원칙’으로 불리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화 조항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기...
단통법 무용론 다시 고개…고액 지원금 '불법' 딱지 뗄까 2017-05-06 10:03:16
법률) 무용론에 다시 불을 붙였다. 단통법의 핵심 조항인 단말 지원금 상한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선 이후 조기 폐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연휴가 시작한 이후 갤럭시S8에 책정된 보조금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동통신사가 연휴 기간 가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아베 '북풍몰이'에 우경화하는 日…'전쟁가능국' 개헌여론 확장 2017-05-03 10:42:53
찬성한다는 의견 30%보다 높았다. 평화헌법 조항을 건드려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이 조항 개정 반대 의견은 작년 조사 때보다 6%나 떨어졌다. 한반도를 비롯해 국제 정세가 급변한 지난 1년 사이 개정을 통해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변신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마이니치는 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