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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자살 '성희롱 피해' 여군사건 전면재조사 2014-08-13 14:02:10
나아가 심 중위의 자살이 '남녀 간의 애정 문제 탓'이라고 결론 내리고 지난해 a 소령을 중령 진급예정자로 발탁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권익위는 지난 5월 심 중위의 유족이 고충민원을 제기해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a 소령이 지난 4월 인천 모 부대에서 여군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 및 3개월 정직...
‘영화인 세월호 단식’ 류승완-정지영-장준환 등 20여명 참여 “지극히 타당한 일” 2014-08-09 20:22:34
재발방지대책이다. 이를 위해 수사권은 유족들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에 부여돼야 한다. 우리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지극히 타당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왜 유가족대책위의 안을 한 번도 공식적으로 논의하지도 않고 서둘러 타협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성역없는 진상조...
국회 넉달만에 정상화…민생법안은 '가시밭길' 2014-08-07 21:02:27
했다.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10명, 국회 추천 6명, 유족 및 유가족 대표 4명 등을 주장해왔다.여야는 진상조사위 활동기간은 1년 반에서 최대 2년까지로 합의했다. 진상조사위에 강제 수사권이 없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특별검사가 임명돼 ‘투 트랙’ 진실 규명에 나설 전망이다. 여야는 특검이 임명하는 특검보가...
<세법개정 요약> ②민생안정 2014-08-06 11:31:12
▲내년부터 의사자, 국가유공자 등의 유족이 받는 성금, 구호금품, 치료비 등에대해 증여세 비과세. ▲내년부터 의료비 세액공제 한도 미적용 대상에 난임부부가 임신을 위해 지출하는 체외수정시술비 추가. ▲내년부터 평생교육법에 따른 초·중·고등학교를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 (계속)<저 작...
'답 안나오는' 삼성-반올림 백혈병 협상… 장기화 예상 2014-07-30 15:58:49
유족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인권단체 반올림 간 4차 대화가 3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재개됐다.지난 16일 3차 협상을 가진 뒤 보름 만이다. 두 달간 직접 대화에도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협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진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구체적 보상안 협의 뿐만 아니라...
자살보험금 소송 판결 보니…"재해보험금 일부만 줘라" 다수 2014-07-23 22:47:48
교통재해보장보험 피보험자의 유족들에게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최근 금융당국이 ing생명이 자살자에게 일반사망보험금만 지급한 것을 위법으로 판단한 근거이기도 하다.하지만 앞서 제시한 3건의 유사 소송은 이례적으로 대법원 판례를 따르지 않았다. 2009년 한화생명과 보험가입자 간...
유병언 사망, 세월호 참사 100일 … ‘진정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이뤄질까’ 2014-07-22 14:17:01
법을 가지고 토론할 텐데, 유족들의 애끊는 마음이 잘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야 간 논의와 관련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단원고 3학년 학생과 기타 피해 학생들의 가족에 대한 대학 특례 입학이나 피해 학생들의 의사자 선정 같은 건...
공무원, 수사즉시 직위해제 가능··육아휴직 男女 모두 3년 2014-07-21 13:30:30
3년을 보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성별 간 차별을 없애고 육아에 대한 공동책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처다. 그런가하면 공무원의 국외 연수휴직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줄여 국내연수 기간과 같게 조정하기로 했다. 자신의 책무와 무관하게 이웃을 돕다 목숨을 잃은 의사자의 유족에게는 국가유공자와 마찬가지로 공무원...
국회 제헌절 경축식…세월호 유족 항의에 '명창공연' 중단 2014-07-17 18:33:12
순간, 50대 남성이 걸어들어와 마이크를 빼앗으려 했다.경호요원이 이 남성을 제압하고, 정 의장이 "여러분이 의장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했지만 유가족의 야유는 한동안 계속됐다.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식후 행사는 슬픔을 치유하기 위한 행사였기 때문에 사전에 유족들로부터 양해를 다 받은 것이어서...
삼성전자-반올림 4차 대화‥"보상안"VS"재발방지" 2014-07-16 18:01:33
하지 않았고 보상 대상을 협상단 가족 외에 산재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전자 백혈병 논란은 지난 2007년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 공장에서 일하던 황유미 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후 황씨의 부친 황상기 씨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보상보험 유족급여를 신청하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