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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우 판사 `노역 일당 5억` 판결 논란··자발성 없는 자수도 선처? 2014-03-25 07:53:16
나쁘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포탈한 세금과 가산금 818억원을 추징금으로 내고 기부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계열사를 견실하게 운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은 참작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에 선 광주고법 항소심 재판부(당시 장병우 부장판사)는...
[다산 칼럼] 간첩 혐의자 풀어주고, 국정원은 피고 되고 2014-03-23 20:40:30
재판부도 “수사관들로부터 폭행 협박 및 가혹행위나 세뇌 또는 회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진술한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를 부정한 유우성은 거짓말 테스트도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1심 공판에서 여동생의 진술 번복이 일어났다. 유우성의 변호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그의...
'잦은 구타'에 반발해 부친 살해한 10대 징역형 2014-03-23 15:02:06
b씨로부터 수시로 구타당했다고 재판부는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해 반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이어 "다만 경도 정신지체 장애로 인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고 범죄사실을 모두 자백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는 점을 고려했다"고...
'입시비리' 이광은 전 연세대 야구부 감독 집행유예 2014-03-23 09:33:07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내 명문 대학교의 야구부 감독으로서 공정한 절차가 요구되는 체육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부정한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았다"며 "체육특기생 선발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가 크게 훼손돼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받은 금품 대부분을 야구부 운영에 사용한...
'부실 감사' 실형…긴장하는 회계법인들 2014-03-21 20:44:56
1심 재판부는 이들이 외부감사법과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나 2심은 이를 파기하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투자자 보호’가 강조되면서 법원이 기업 부실의 책임을 회계사에게까지 묻는 판례를 정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사상 손해배상과 관련해서도 지난해에만...
법원, KT ENS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2014-03-21 18:29:36
연 매출은 5762억원 규모다. 재판부는 "채권자협의회 등 의사를 수렴, 신속히 회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석 현 대표이사가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내달 4일 채권자 목록이 제출되면 23일까지의 채권 조사기간을 거쳐 5월 16일 첫 관계인 집회를 열 예정이다.kt ens는 최근 임직원 등이 공모해 거액의 대출사기를...
법원, 동양 회생계획안 인가 2014-03-21 16:02:36
파산6부는 21일 ㈜동양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열린 `회생계획안 심의·의결 집회`에서 담보 채권액 95.3%, 무담보 채권액 69%를 보유한 채권자의 동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동양은 금융기관 대여채무, 회사채 채무 등의 55%는 출자전환하고 45%는 2023년까지 7~25%씩...
돈 안 준다고..부모 흉기로 찌른 20대 청년 징역 6년 2014-03-21 15:38:07
김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고려하면 범행 당시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부모의 육체적 고통 뿐 아니라 극심한 정신적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흉기로 찔러 상해가 심한 점 등에 비춰 피고인에 약간의 정신장애가 있더라도 엄한 처벌이...
中공안, 관인 형태 '문서 3건 위조' 재확인 2014-03-21 15:15:13
지난달 유우성(34)씨 항소심 재판부에 보낸 사실조회 회신에서 검찰측 문서 3건이 위조됐다고 밝힌 바 있다.중국측이 위조라고 판단한 근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문서의 내용이 아닌 발급 절차상 하자를 문제삼은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그러나 중국 공안부는 관인의 형태 등으로 미뤄 문서 3건 모두 자국 기관이...
대법 "가벼운 교통사고도 함부로 현장 떠나면 '도주'" 2014-03-21 13:51:29
대법원 재판부는 "단지 피해자의 거동에 큰 불편이 없었고 외관에 상처가 없었으며 피해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사후에 판명됐다는 등의 사유만으로 가벼이 구호의 필요성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구호 조치 필요가 없었다고 인정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측에서 구호가 불필요함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