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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차례에 불과했다. 당시 16대 대선을 앞둔 여야가 공식 선거운동 전에 예산심의를 끝내놓자고 합의한 결과였다.올해 예산안도 당초 여야 원내대표들은 지난해 11월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에 처리하기로 합의를 해둔 상태였다. 하지만 여야가 대선 후보의 공약예산을 서로 반영하겠다고 나서면서 11월은커녕 법정시한도 지키지...
[취재수첩] 승진 꺼리는 서울시 간부들 2013-01-02 17:03:03
건 처음이었다. 당시 5명은 전임 시장 때 중용된 간부들이었다.사정이 이러니 간부들이 벌써 1년반 뒤의 다음 시장선거를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핵심 요직을 기피한 이유다. 한 간부는 “1년반 뒤엔 인사권자가 바뀔 수 있는데 (시장임기) 후반기에 자칫 측근으로 보였다가 새 시장에게 미운털이 박히면 어떻게...
[취재수첩] '더하기'만 있는 금융소득 과세 2013-01-02 16:59:53
당시부터 투자손실은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로 시작된 맹점이 이번 조치로 더 도드라지게 됐다. 큰 손실을 보고도 무거운 세금을 내야 한다면 심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보험사의 한 pb팀장은 “새로 과세대상이 되는 고객 중에는 금융상품을 현금으로 바꿔 금고에 넣어두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부자증세도...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당시 도로명주소를 전국에 동시 고지한 이후 법정주소 효력을 갖도록 했지만 실제로 새 주소가 쓰이는 곳은 아직 공공기관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는 얘기다. 도로명주소는 1997년 도입이 결정됐다.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로 부여된 토지번호 중심 지번주소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앞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윤영철 헌재 소장 후임으로 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했으나,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반대로 소장 임명 절차가 지연돼 이 소장이 임명되기까지 4개월여간 소장 자리는 공석상태였다. 이 소장의 퇴임 전까지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법 제12조 4항에 따라 일단 선임 재판관인 송두환...
[제22회 다산금융상] 조준희 기업은행장, 한자릿수 中企 대출금리·원샷인사 '파격' 2013-01-02 16:46:47
했다.조 행장 취임 당시 기업은행의 대출 최고금리는 개인 연 18%, 기업 연 17%에 달했다. 하지만 취임 직후부터 단계적 인하를 시작해 올해부터는 기업대출과 개인대출 최고 금리가 전부 한 자릿수인 연 9.5%로 낮아졌다. 취임 때부터 약속했던 한 자릿수 대출 최고 금리를 실현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
김용, 月 3000만원 벌다가 짬뽕값 없어 '벌벌' 2013-01-02 16:42:15
당시 하루 팬레터 2000통, 하루 행사 8개를 뛰며 월 3000만원을 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인에게 수십억 대 사업 사기를 당했다"며 "짬뽕값 3000원이 없는 신세로 전락해 연예계를 떠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김용은 해외 도피설, 사망설 등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美 재정절벽 합의로 韓 대외변수 첫 고비 넘겨>(종합) 2013-01-02 16:02:17
그는 정부가 올해 경제전망을 할 때 당시 "재정절벽이 현실화하지는 않는데, 그중 일부는 현실화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면서도 "위험의 ⅓은 남고 ⅔는 해소될것이라는 게 시장의 컨센서스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정지출이 있다가 (지출이) 떨어지면 성장률이 급락할 것"이라며 미정부의 지출 감소가 경제...
금융권, `도덕적 해이` 우려 2013-01-02 15:53:52
바 있습니다. 당시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권은 사전채무조정이나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과중채무자의 원리금을 감액해 주거나 변제유예 등의 방법으로 채무를 조정해 줬습니다. 이로 인해 당시 금융 연체자들이 대출 원리금 감면이나 상환 유예를 기대하며 연체율이 크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지난...
카톡 `새해 인사`만 48억건..."국민 3명中 2명이 이용" 2013-01-02 15:33:14
볼라벤이 상륙했을 당시 기록한 42억건이었다. 카카오톡의 하루 평균 메세지 건수는 지난 3월 26억건을 돌파한 이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새해 첫날 카카오톡 이용자 수도 평소보다 200만~300만명 많은 3,000만명으로 집계됐다. 단순히 계산하면 전 국민의 2/3가량이 카카오톡에 접속해 한명당 153건의 메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