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독감 비상 2013-01-15 17:09:18
14만명이 숨졌다. 이른바 ‘무오년 독감’이다. 당시 백범 김구 선생도 감염돼 독감을 앓았다. 스페인 독감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심지어 북극과 태평양 섬까지 퍼졌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2500만명 넘게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14세기 유럽을 휩쓴 페스트나 1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낸 셈이다. 독감을 일...
지방소비세 비율 확대…세수 3조 → 11조원으로 2013-01-15 17:09:04
당시 정부가 내놓은 로드맵에 근거한 것이다. 행안부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방소비세 이양 비율을 부가가치세액의 20%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렇게 되면 지방소비세수는 현행 3조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에 지방소비세 비율의...
[마켓인사이트] 주관사 '반기'에…연합자산, 회사채 발행 무산 2013-01-15 17:08:29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수요예측 당시 기관투자가들은 0.40~0.45%포인트의 가산금리에 800억원 규모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증권사들은 그동안 회사채 발행업무를 따내기 위해 시장 수요보다 다소 낮은 금리(비싼 가격)로 채권을 발행하고, 미매각 물량을 모두 인수하는 영업 행태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발행사에만...
웅진홀딩스 회계처리 논란…회생안 진통 예고 2013-01-15 17:06:25
대해 “당시 누구도 회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무제표에 자회사 가치를 0원으로 반영할 수 없었다”며 “회계조작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3분기 보고서와 회생신고서에는 모든 관련 자료를 정확하게 공개했다”고 반박했다. 반기 보고서에 자금보충약정과 같은...
[다산칼럼] 서민 대책의 출발선은 '경기부양'이다 2013-01-15 17:05:49
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당시 4%대 중반으로 추정되던 잠재성장률을 과연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거 우리 경제를 날게 했던 날개는 지금 어디 있는가. 그것의 반이라도 우리는 날개를 회복하지 않으면 결국 추락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서민이, 기업이, 그리고 이 땅의 젊은이들이 날...
프리미엄 세단 전쟁…미국차 '독기' vs 유럽차 '여유' 2013-01-15 16:58:04
받았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파산 위기에 몰렸던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사가 판매를 늘리기 위해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모델을 주로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모터쇼는 미국 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스포츠카, 하이브리드 고성능 차량 등을 내놓고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고급차 부문에서 유럽에...
[마켓인사이트] 벽지업체 우리산업, M&A 매물로 2013-01-15 16:56:13
예상 매각 가격은 120억~130억원 수준이다. 2008년 12월 회생절차 개시 당시 회사의 청산가치는 약 100억원으로 평가됐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ƍ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이봉원, 박미선 몰...
[CEO 인물탐구]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전쟁터도 마다 않고 달려간 영업달인 2013-01-15 16:54:50
조선 업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당시 그리스 선주 중 일부는 수주협상 막판에 터무니없는 수준의 가격을 제시했다. 거절할 경우 수억달러의 계약을 그대로 무산시키겠다는 으름장도 놨다.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은 크게 동요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시 선박사업 부문장이었던 고 사장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영업 현장에서...
'스타 수의사' 윤신근 박사, 모교에 두 차례 걸쳐 11억 '통 큰 기부' 2013-01-15 16:54:32
1988년부터 당시엔 생소했던 애견종합병원을 운영하며 국내에 애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 매년 사재를 털어 애완동물 사진촬영대회를 연 주인공도 그다. '세계애견대백과' '진돗개' '풍산개' 등의 관련 저서를 펴냈으며 동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윤 박사는 대학 시절 외판원을...
퇴임 앞둔 이강국 소장 "헌재소장 '대통령 지명' 선출방식 바꿔야" 2013-01-15 16:47:51
안타깝다”며 “(내가 취임할 당시인) 6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대통령이 지명하게 돼 있는 헌법재판소장 선출 방식을 국회 선출 또는 재판관 호선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의 경우 정파 이익 등에 따라 편향된 인물이 헌법재판관이나 재판소장으로 선출되는 일을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