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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 2023-12-25 15:38:39
알 수 있도록 한강과 서해를 표기했고 노선번호도 넣었다. 개선 사항을 통해 기존 노선도 대비 역 찾기 시간은 최대 약 55%, 환승역 길 찾기 시간은 최대 약 69%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특히 색약자, 시각약자 등 색각이상자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색상의 명도와 채도를 달리하고, 색상이 비슷한 경우엔 패턴을...
대법원 "주 52시간 초과, 1주간 근로시간 기준" 2023-12-25 09:43:44
모씨의 혐의를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씨는 2013∼2016년 근로자에게 퇴직금과 연장근로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연장근로 한도를 총 130회 초과해 일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이씨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상고심에서는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 한도의 위반 여부를...
"주 52시간 준수 여부, 하루당 초과분 아닌 1주간 근로 기준" 2023-12-25 09:16:48
이모씨의 혐의를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씨는 2013∼2016년 근로자에게 퇴직금과 연장근로수당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연장근로 한도를 총 130회 초과해 일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이씨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가 불복해 열린 상고심에서는...
[단독] 감형 노린 꼼수…선고 직전 '기습공탁' 판친다 2023-12-24 18:05:38
줄여주는 요소로 적용하고 있다. 문제는 형사 소송에 공탁제도가 도입된 후 피해자도 모르는 기습공탁을 통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피해자들이 재판부에 탄원서를 쓰는 등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구해도 마찬가지다. 지난 10월 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성)은 4억7000여만원의...
송선미, 고(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에게 '명예훼손' 피소 2023-12-21 08:52:38
배우 송선미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고(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 모씨의 법률대리인 김영상 변호사는 21일 "최근 서울 동작경찰서에 송선미를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2019년 3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라고 주장한 윤지오로부터 "진실을 말해달라"는 지목을 당했다....
中 간쑤 6.2 강진에 127명 사망…2014년 이후 최대 피해(종합3보) 2023-12-19 20:59:01
현재 칭하이성에서 14명이 숨지고 19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데다 한낮에도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적지 않아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역에서 100㎞ 이상 떨어진 간쑤성 성도 란저우는 물론 570㎞ 떨어진 산시성...
'伊헬스펀드 판매 주도' 前 은행 직원 징역 9년 2023-12-19 17:31:46
신모씨에게 징역 9년에 벌금 2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5775만원을 명령했다. 신씨는 2017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하나은행 투자상품부에 근무하며 손실 위험을 알리지 않고 펀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는 이탈리아 병원들이 현지 지방정부에 청구하는 진료비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中 서북부 간쑤성 규모 6.2 강진…100여명 사망·약 600명 부상(종합2보) 2023-12-19 16:28:23
118명이 숨지고 58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데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적지 않아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종자도 칭하이에서만 20명에 달한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역에서 100㎞ 이상 떨어진 간쑤성 성도 란저우에서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
'불법 리딩방 운영' 방송 출연 주식전문가, 1심 불복 '항소' 2023-12-19 14:06:34
송 모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과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자 판결에 불복해 최근 항소장을 제출했다. 송 씨는 주식 전문 방송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하며 63개 종목을 매매 추천하는 과정에서 선행매매를 통해 1억22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행매매란 미리 가진 주식정보를 통해...
여의도 모인 홍콩 ELS 피해자들…"원금 전액 보상하라" 호소 2023-12-15 15:51:24
열고 금융기관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 판매 의혹을 규탄했다. 결의문을 대표 낭독한 이모씨는 "은행은 홍콩 지수가 2016년 녹인(손실 발생 구간)에 진입한 적이 있는 위험한 상품임을 알고 있었는데도 고의로 고객들에게 설명하지 않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법을 어기고 부당하게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어떻게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