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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사태, 67시간만에 첫 생존자 구조 "해바라기씨 먹고 버텼다" 2015-12-24 09:12:14
좁은 공간에서 어머니를 많이 생각했으며 반드시 빠져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채 돌로 벽을 두드려 구조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자신이 있던 층에 많은 동료가 있었지만,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졋다. 구조대는 같은 시각 톈씨의 동료 한 명을 발견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가 22일 오전...
광물자원공사 조직적 채용비리… 5명 기소 2015-12-09 14:37:04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부하직원과 공모해 2012년 12월 금융전문가 분야 경력직원 채용 전형을 진행하며 이모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평가 점수를 조작했다. 특히 박씨는 내부 면접위원 2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씨가 지원자 13명 중 3위로 불합격할 처지에 놓이자 면접점수를 조작한 새 점수표를 작성해준 ...
'1000억원대 소송 덫'에 걸린 카드사 2015-10-08 18:45:04
강모씨는 “사건 직후 여론이 들끓을 때 피해 보상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해놓고 이제 와 카드사들이 딴소리를 하고 있다”며 “법리적 해석만 앞세워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수료=분담금 여부 논란카드사들은 국세청을 상대로는 11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
가짜 홍삼농축액 주의보, 홍삼대신 캬라멜색소…대형마트에도 유통 2015-09-18 00:22:16
대표 공모씨(남, 51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짜 홍삼농축액을 제조해 판매한 공모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홍삼음료(15개)와 액상차(2개) 제품에 홍삼농축액 등을 넣는 대신 식품첨가물인 ‘홍삼향’과 ‘카라멜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부...
"사업 전망 허위 공시도 투자자 피해 배상하라" 2015-06-14 20:36:08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 측이) 허위 사실을 담은 공시를 보고 정상 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신주를 인수하고 비정상적으로 높게 형성된 주가를 정상 주가로 오인해 주식을 매수해서 손해를 본 사실이 인정된다”며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원심은 타당하다”고 판시했다."허위공...
청정 제주도 덮친 메르스 공포…바오젠거리 요우커 '반토막' 2015-06-12 13:32:52
이모씨는 "입점 고객수가 6월 들어 평소의 30~40% 수준에 그쳤다"면서 "한 달에 800개가량 판매되는 주력제품의 경우 이달 100개도 안 팔린 상태"라고 설명했다.또 다른 화장품 매장 직원 김모씨는 "이달 들어 집객 수가 떨어졌는데 특히 이번주의 경우 수요일인 10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꺾인...
[경찰팀 리포트] "대기업 취업·은행 대출도 뚫는다"…'가짜 서류'의 유혹 2015-05-30 09:05:00
치고 있다. 형사사법포털 kics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문서 위·변조로 검거된 이들은 2만1928명에 달했다.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2만1846명, 2만3267명으로 3년 연속 2만명을 웃돌았다.특히 최근에는 대출사기단이 위조 서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은행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운 이들에게 허위...
포스코 '절체절명' 위기감…최악의 추락 막을까 2015-05-15 10:44:08
매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 회장과 공모해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세화엠피 계열사 대표 이모씨가 15일 새벽 구속돼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전 회장 등이 빼돌린 돈이 포스코그룹으로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때 그룹과의 연결고리를 찾지...
훈녀들의 추천 어플 6선, 리얼 성형정보 ‘바비톡’부터 익명 SNS ‘모씨’까지 2015-05-14 15:38:51
밤 12시까지 무료이고, 무료로 공개된 작품은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다. 속 깊은 마음을 털어놓는 익명 SNS ‘모씨’ 별 것 아닌 일로 친구와 말다툼을 했을 때, 나만 미워하는 선배가 꼴 보기 싫을 때, 같은 수업 옆 자리에 앉은 남자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을 때…. 마음 속에 감춰둔 이야기로 끙끙...
[단독] '인구론'에 지쳐…철학·불문과 학생도 컴퓨터공학 복수전공 2015-04-16 20:39:46
수원의 성균관대 공대(자연과학캠퍼스)에서도 공학을 복수전공하는 문과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모씨(23·소비자가족학과)는 “왕복 3시간 걸리는 서울과 수원캠퍼스를 학교 셔틀버스로 오가며 컴퓨터공학 수업을 듣는다”고 했다.본지 취재 결과 최근 수년간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문과 전공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