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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 '음주운전 도주' 첫 재판서 "혐의 인정" 2022-05-24 21:25:20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허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허씨는 지난해 2월17일 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단속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도주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음주 측정을 시도한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다음 날 새벽...
"트럼프 방한 땐 이 정도 아니었는데…" 180도 바뀐 경찰 2022-05-22 13:58:30
불구속 입건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48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택배노조 조합원들이 대리점주를 협박하고 괴롭혀 극단적 선택에...
"술 마시고 운전"…청소부 숨지게 한 트럭기사 '징역 2년' 2022-05-20 17:15:41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고 직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에 해당하는 0.130%로 확인됐다. 피해자 B씨는 미추홀구청과 계약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의 정규직 청소부로, 주택가 쓰레기봉투를 리어카에 실어 수거장으로 옮기는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판사는...
김건희 만난 윤호중 `화기애애`…野지지자들 뿔났다 2022-05-11 16:18:58
딸 조민 씨가 부산대·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것을 고리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회의 성숙도를 평가하는 중요 기준 중 하나는 `공정한 원칙의 예외 없는 적용`이다. 조민 씨에게 적용된 관점(기준)에서 보면 김건희 씨는 당장 구속돼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권리당원...
금융위, '6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에 표창 줬다 취소 '민망' 2022-05-05 17:46:13
과거 수여한 표창을 취소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5일 A씨에게 금융위원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 데 대해 “취소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015년 말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소속이던 A씨에게 이란 다야니가(家)의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 관련 업무를 잘 처리했다는 취지로 표창장을 줬다. 그러나...
금융위 '614억원 횡령' 은행직원 표창 취소할 듯 2022-05-05 07:10:02
준해 취소할 수 있다. 특히 정부포상 업무지침은 "언론보도 등 사회적 물의가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속한 취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5년 말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소속이었던 A씨에게 위원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과정을 문제 삼아 이란의...
길가에 세워진 '수상한' 차량…잡고 보니 사망사고 뺑소니범 2022-05-04 21:14:41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가 음주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익산과 완주의 교통사고 접수 내용을 파악했고, 완주경찰서에서 A씨의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내부문서 위조로 속였다…우리은행 직원, 614억 횡령 수법 2022-05-03 07:25:47
고소하자 직접 경찰서에 자수했고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A씨의 동생도 공모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A씨는 자수 전인 지난달 12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가족들이 사는 호주로 수천만원을 송금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은행 측이 송금 취소를 요청했으나, 이미 송금이 완료된데다 인출을 막는 데에 예금주 동의가...
'614억 횡령' 우리은행 본점 등 경찰, 3곳 압수수색 나서 2022-05-02 17:44:43
경찰에 고소하자 A씨는 경찰에 자수해 같은 달 30일 구속됐다. B씨도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전날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12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가족이 거주하는 호주로 수천만원을 송금했다. 우리은행이 뒤늦게 송금 취소를 요청했지만 결국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임원인 아내와 이혼하더니 해고까지 한 '사장 남편'…법원 "부당해고" 2022-04-30 19:06:02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중노위와 B 측의 손을 들어줬다.◆가장 믿을 수 있는 배우자 채용했지만…그 끝은 부당해고 IT 회사 대표이사 A는 2009년에 B와 혼인했고, B는 2011년 이 회사에 개발팀 과장으로 입사했다. B는 IT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어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