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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기기 판매 프리스비코리아 장애인 경사로 설치 거부 2021-12-22 17:29:29
국가인권위원회는 대구 동성로에 있는 애플 기기 전문 판매점 프리스비코리아 대구지점에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를 권고했으나 본사가 불수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정당한 사유 없이 피진정기관의 편의와 이해득실에 따라 우리 사회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인권위, '정인이 사건' 관할 경찰서에 기관경고 권고 2021-12-20 18:56:29
경찰이 보호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또한 인권위는 부실 대응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양천경찰서에 기관 경고 조치하도록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 인권위는 20일 경찰청장에게 이 사건 피해자의 생명권이 침해되기까지 국가의 보호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며 서울 양천경찰서에 기관...
청년참여연대 "네이버 혐오표현 규제조항, 반쪽짜리" 2021-12-13 13:16:12
국가인권위원회 정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혐오표현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특정 집단'이라고 표현함으로써, 혐오의 대상이 되는 집단이 소수자 집단이라는 사실을 배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가인권위의 '2019 혐오표현 리포트'에 따르면 혐오표현 대상은 '성별,...
"속옷부터 보정 없이…" 승무원 룩북 영상, 성상품화 논란 [영상] 2021-12-13 08:08:34
상황이다. 지난달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가 국가인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제작한 '미디어인권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선정적인 룩북 등의 콘텐츠와 관련해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성적 대상화 콘텐츠가 (유튜브에) 다수 있다"며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콘텐츠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 등 노력을 해야 한다"고...
네이버, '혐오표현 제한' 규정 넣기로…"면피용" 비판 여전 2021-12-12 09:00:01
단체는 '혐오표현' 개념을 국가인권위원회 정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명시할지 여부 등을 공개 질의했으나, 네이버는 이 부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권위는 혐오표현을 '성별, 장애, 종교, 나이, 출신지역, 인종, 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어떤 개인·집단에 모욕, 비하, 멸시, 위협 또는 차별·폭력의 선전과...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원들 '혹사' 의혹에…인권위 "강압 없어" 2021-12-11 09:23:02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립발레단과 KBS가 공동 기획해 방영한 '우리, 다시 : 더 발레' 촬영 과정에서 단원들이 인권침해를 당했는지 조사해 달라는 취지의 진정 사건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3월 말 시청자 A씨가 국립발레단이 헌법과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북한 여군 70% 성폭행 피해…군의관, 마취 없이 낙태" 2021-12-08 18:52:30
진행한 미국 워싱턴의 민간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와 영상 인터뷰에서 "북한 여군에 대한 가장 심각한 인권 침해는 성폭력"이라며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70%의 여군이 성폭행이나 성희롱의 피해자고 저 역시 그렇다"고 말했다. 김 씨는 "조선노동당 입당 결정 등에 막강한 권한을 가진 정치 군관의 요구를 거부할 때...
"사실상 청소년 강제접종"…성토장 된 교육부 포럼 2021-12-08 17:40:59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번 포럼은) 소통이 아니라 강압”이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이와 관련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서울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서울바로세우기시민사회 등 시민단체와 학부모단체는 “정부의 청소년 방역패스 정책이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김남영 기자...
인권위 간 `청소년 방역패스…학부모·시민단체 진정 2021-12-08 11:09:47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서울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서울바로세우기시민연대는 이날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방역패스는 학습권과 백신 접종을 선택할 자유를 침해하고 접종 여부에 따른 차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불륜 때문?…'40대 이상 커플 출입 금지' 캠핑장 논란 2021-12-02 15:22:20
있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7년 나이를 기준으로 이용을 제한한 '노키즈존' 식당이 부당한 차별을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다만 국가인권위원회의 결론은 강제성이 없어 나이를 기준으로 이용 제한을 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