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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 뒀다"…정치인 빼고 기업인부터 사면 2022-08-12 17:25:51
국정 운영 과정에서도 여론을 중시하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제인 사면 대상도 엄선윤 대통령은 12일 출근길에 8·15 특별사면 원칙과 관련,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브리핑에서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與 전대시기 '갑론을박'…권영세·원희룡 등판설도 2022-08-12 17:25:38
비대위 상황을 길게 끌고 가면 국정 운영 동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4선 중진에 원내대표를 지내 당내 기반이 두터운 김 의원으로선 최대한 이른 시일에 전대를 여는 게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당권 도전을 시사한 나경원 전 의원도 지난 10일 한 라디오에서 “국감 기간을 피해서 빨리 하자는 게 몇 분의 생각이신...
'경영 족쇄' 벗은 이재용…부회장 떼고 '회장' 타이틀 다나(종합) 2022-08-12 13:55:07
고용 계획 이행에 박차 반도체 '초격차' 유지·신성장동력 발굴 M&A 나설 듯…다른 사법 리스크 부담 여전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김철선 기자 =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뒤 밝힌 소감이다. 이 부회장은 ...
'경영 족쇄' 벗은 이재용…부회장 떼고 '회장' 타이틀 다나 2022-08-12 11:12:13
박차 반도체 '초격차' 유지·신성장동력 발굴 M&A 나설 듯 다른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김철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면서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2017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주호영 "갈등 조속히 수습…민심 괴리된 정책 시정" 2022-08-09 17:10:17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쇄신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되살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비대위 전환 ‘속전속결’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직무대행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오후 2시 화상 의원총회에선 18분 만에 참석 의원 73명이 만장일치로...
비대위만 9번째…국힘, 이번엔 성공할까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2-08-09 13:38:56
운영 동력이 크게 떨어지면서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대위가 또다시 당권 다툼 수단으로 비칠 경우 여권의 지지율 추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지적했다. 집권 3개월여 만에 비대위 출범국민의힘은 9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을 마무리했다. 오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권성동 "낭비할 시간 없다"…비대위 출범 호소 2022-08-09 10:06:15
이같이 말했다. 권 대행은 "당이 안정돼야 국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며 "오늘 우리 결단으로 당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이 민생 위기 극복과 국정 동력 확보에 매진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일 수 있길 바란다"며 "당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위원들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5세 입학 논란, 내 불찰"…박순애 결국 사퇴 2022-08-08 19:40:32
인적 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모든 국정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 각계 인사로부터 민심을 들었으며, 일부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인적 쇄신 가능성에 선을 그어왔다. 하지만 새 정부...
윤 대통령 업무복귀 첫날 박순애 사퇴…"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 2022-08-08 17:38:17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곧바로 국정 쇄신안을 발표하진 않았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으며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
`김인철 이어 박순애도`…尹정부 교육수장 잇따른 `불명예` 2022-08-08 17:32:20
"모든 국정동력이라는 게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 부총리는 앞서 정부 출범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이 이른바 `풀브라이트 장학금 아빠 찬스 의혹` 등 각종 논란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교육 수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