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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1% 낮아지면 청년 자살사망률 1.7% 증가한다" 2024-03-10 06:25:04
간의 관계는 20∼39세 청년층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용률이 장기 추세보다 1% 낮은 해엔 청년의 자살 사망률이 1.748% 높았다. 또 정규직 비율이 낮을수록, 비정규직 비율이 높을수록 자살 사망률은 증가했는데, 통계적 유의성은 남성 중장년과 여성 청년에 한해 확인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경기지표와 자살...
20대 때 알바하며 국민연금 1년 냈더니…40년 뒤 '깜짝' 2024-03-08 11:04:16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 없이 가입 대상이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소정근로시간을 알 수 없는 경우에도 실제 고용된 기간이나 근로한 시간이 위 기준에 부합하면 국민연금 가입 대상이 된다. 자연히 1개월 동안 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나 일용근로자, 또는 1개월 미만의 기한을 정해 일하는 근로자는...
[단독] 작년 중대재해 사망자 40%는 '환갑' 넘긴 고령자였다 2024-03-07 15:19:19
70대도 종종 있다. 위험 작업과 낮은 근로조건 탓에 청·장년층 유입 인구도 적다.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고령자들 중엔 오랜 작업 관행에 익숙해진 숙련공들이 많은 데다 신체적 반응이 원활하지 않아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중대재해법 처벌 위험성이 커지다보니 고령 근로자의 출입을 제한...
'경제자유지수' 한국 184개국 中 14위…노동시장은 '87위' 2024-03-06 13:01:38
노동시장 항목은 근로 시간, 채용, 해고 등 규제가 경직될수록 점수가 낮아진다. 2005년 이 항목이 신설된 후 한국은 지속해서 부자유 또는 억압 등급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헤리티지 재단은 "한국의 노동시장은 역동적이지만, 규제 경직성이 아직 존재한다"며 "강성노조가 기업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한국, 경제자유수준 평가서 세계 14위…노동시장 부문은 87위 2024-03-06 12:00:05
전체 평가 항목 중 가장 낮은 57.2점을 기록하며 87위에 머물렀다. 근로 시간과 채용, 해고 등 노동시장 규제를 평가하는 이 항목에서는 4단계인 '부자유'(Mostly Unfree) 등급을 받았다. 노동시장 항목을 세계 주요국과 비교하면 미국은 77.7, 이탈리아 70.7점, 캐나다 69.5점, 일본 68.6점이다. 독일은 한국보다...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직격탄…중동지역 직원 2000명 감원 2024-03-06 11:06:00
약 2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근로 처우 개선, 이사회 후보 지명 등의 사안으로 노조와 갈등을 겪던 스타벅스 본사는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타벅스 노조연합은 다음 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스타벅스 이사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노조연합 관계자는 “우리는 회사가...
손흥민·이강인과 클린스만이 직장인이었다면… 2024-03-05 15:12:09
근로기준법 제76조의 2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하여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손흥민은 직장 선배로서 지위의 우위가...
[칼럼] 부당행위계산부인 피하는 특허권 활용법 2024-03-05 12:02:50
또는 소득금액의 계산과 관계없이 그 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을 계산하는데 이를 부당행위계산 부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특허권을 취득하기 전 가치 산정, 매매가격의 기준, 세법 사항 분석, 경영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소득세, 법인세, 양도세 등 세금 문제를 검토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2024-03-04 12:00:03
"사용자와 근로자가 계약의 자유와 직업의 자유에 제한을 받지만, 오랜 시간 누적된 장시간 노동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은 더 크다"며 "주 52시간제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사용자의 계약의 자유 및 근로자의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헌재 관계자는 "이 결정은 근로시간법제와 같이 다양한...
[칼럼] 손금처리 불가한 가지급금이 법인세 상승의 원인이다 2024-02-29 08:51:16
특수관계인에게 대여한 대여금으로 판단하고 있으므로 가지급금의 귀속 주체가 되는 대표 등 특수관계인은 매년 4.6%의 인정이자를 법인에 지급해야 한다. 인정이자를 법인에 지급하지 않으면, 가지급금 귀속 주체에게 소득세가 부과되며, 법인은 이자를 받지 않았음에도 받은 것으로 간주해 이자수익을 계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