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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인택시 3부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 2022-11-08 16:29:01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 실장은 "앞으로도 정부, 택시 업계, 플랫폼 업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운수종사자 처우, 서비스 개선, 택시 공급 확대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올빼미 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력도 확충해 시민들의 심야 이동 편의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용산서장, 설렁탕집 CCTV에 포착…112 신고 폭주 속 식사 2022-11-08 09:45:12
특별수사본부는 이 전 서장을 직무 유기,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참사 대응 문제점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이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도착했다고 상황보고서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해당 보고를 작성한 상황실 직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얼굴 없는 천사, 이태원 희생자에게 천만원 기부…"같이 울겠다" 2022-11-07 17:41:43
을 포함해 이 기부자가 낸 성금은 총 4억 9900만원에 이른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보내주시는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은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지하철 '음란행위' 한 남성 처벌 못한 이유는 2022-11-07 16:59:01
데서 여성들 보면서 음란 행위를 했는데 안 보이게 잘 가리고 해서 처벌을 못 한다니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음란죄는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를 처벌하는 범죄다. 혐의가 인정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료 또는 과료에 처한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입주에 불안 증폭…"CCTV 27대 설치" 2022-11-07 16:54:57
역에서 성인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박병화는 지난달 31일 출소해 봉담읍 수원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입주했다. 박병화는 원룸 입주 이후 단 한 번도 외출하지 않았다. 식사는 미리 구매한 쌀과 가족이 가져다준 반찬 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상가 침입해 술 훔쳐 마시던 60대…들키자 가스총 발사 2022-11-07 15:00:56
A 씨가 여러 차례 경고에도 가스총을 내려놓지 않고 발사하자 테이저건으로 제압한 뒤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만취한 상태였으며, 지역에 일정한 거주지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이태원 참사' 이용 시위 계획한 페미니스트…"유족 반대로 취소" 2022-11-07 14:23:41
집단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기 위해 온갖 음모론과 비논리적 음해성 프레이밍을 내던지는 그들을 보면 정신병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깨닫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남성은 55명, 여성은 101명이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이태원 참사 또 터진다"…은마아파트 현수막 논란 일자 철거 2022-11-07 10:52:50
4424가구의 은마아파트는 최고 35층 33개 동, 5778가구(공공주택 678가구)로 탈바꿈한다. 은마아파트는(9월 기준) 전용 76㎡는 직전 거래 대비 3억 4000만원 내린 21억 4000만원(13층)에 팔렸다. 같은 달 전용 84㎡도 직전 거래보다 7000만원 저렴한 25억원(10층)에 거래됐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전장연, 출근길 시위 재개…"매일 아침 지하철 탈 것" 2022-11-07 10:11:44
권리 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개최하고 있다. 당초 이달 1일부터 매일 오전 지하철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추모 기간에는 지하철 집회와 삭발투쟁을 진행하지 않았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이태원 참사 모습 자꾸만 떠올라"…트라우마 자가 진단법 2022-11-05 19:10:12
현재 서울 시내 분향소 2곳에 5대가 배치돼 있는데, 정부는 전국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마음 안심 버스 외에 위기 상담 전화에 연락해도 된다. 정부는 상담을 희망하는 국민이 늘어나자 상담사와 상담 전화 회선을 늘릴 방침이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