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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 타고 특검 오는 이재용 '朴대통령 뇌물' 입 열까(종합) 2017-02-17 20:04:04
호송차 타고 특검 오는 이재용 '朴대통령 뇌물' 입 열까(종합) 특검, 내일 오후 2시 구속 후 첫 소환…"미진한 부분 보완 조사" 진술 태도·내용 변화 주목…朴대통령 대면조사 영향 여부 관심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433억원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박영수...
[연합시론] '이재용 구속 이후' 순리대로 풀어 가야 2017-02-17 18:58:09
두 사람을 뇌물수수의 공범으로 보고 있다. 뇌물의 종착지로 박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박 대통령이 특검 조사를 받을 것인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분위기는 조만간 조사를 받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다. 박 대통령 측은 조사에 앞서 충분히 법리를 보강하기 위해 내주 초 대면조사를 검토...
특검, 이재용 내일 오후 2시 소환…구속 후 첫 조사 2017-02-17 18:13:22
433억원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공개 소환된다. 구속 후 첫 특검 출석이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18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부회장은 교도관과 함께 호송차를 타고 대치동 특검...
[이재용 부회장 구속] 특검 "안종범 수첩 39권이 중요 역할"…법조계 일각 "법원이 여론 의식" 2017-02-17 17:28:00
뇌물공여로 얻은 대가의 범위를 늘렸다. 두 회사 합병뿐 아니라 △순환출자 고리 해소 △삼성생명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등 경영권 승계를 위한 여러 가지 작업을 위해 이 부회장이 박 대통령에게 청탁했다는 논리를 폈다.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뇌물공여 대가가 포괄적으로 늘어나면서 시점...
이재용 법도 탄력..정치권, 반기업법 강공 태세 2017-02-17 17:23:20
배경으로 정경유착의 고리를 인정한 만큼, 이를 끊겠다는 상법개정안의 명분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법 통과 의지는 강합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현재 (여야) 합의수준이 미흡하지만 이거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야 합의 수준의 개정 가능성을...
이재용 구속 '스모킹건'은 안종범 수첩?…특검 "중요 역할"(종합) 2017-02-17 15:59:22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대한 자금 지원을 뇌물로 볼 정황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검은 지난달 19일 이 부회장의 첫 구속영장이 꺾인 뒤 '심기일전'의 심정으로 삼성과 청와대 간 '부당 거래' 의혹의 입증 수준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최씨 측에 433억원이라는...
대선주자들 "이재용 부회장 구속 당연한 결정" 한 목소리 2017-02-17 11:29:51
부회장의 구속영장 발부로 정경유착의 고리가 드러났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대면조사를 촉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대기업과 대통령 간의 '검은 거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뇌물 수수자인 박 대통령도 더 이상 수사를 회피할 명분이...
[이재용 구속]외신 "韓정경유착에 극적전환…대중분노에 답하다"(종합) 2017-02-17 10:48:49
실세' 최순실 씨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서울발로 일제히 긴급히 타전했다. AFP, AP,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들은 이날 오전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삼성 후계자, 부패 수사에서 구속되다", "한국 법원이 대형 부패스캔들 연루 혐의로 삼성 후계자 구속을 승인했다" 등...
여야 대선주자·정당, 이재용 구속에 "법원판단 존중" 한목소리 2017-02-17 09:31:16
野 "정경유착 고리 끊어야·朴대통령도 특검수사 응하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되자 여야 대선 주자들은 한목소리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대변인인 민주당...
'삼성뇌물' 수사, 朴대통령만 남아…이르면 주말 조사 추진 2017-02-17 09:07:45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단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이고 죄가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향후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는 미르재단 등은 공익적 목적에서 설립됐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순환출자 고리 해소 등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