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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인경, 여자골프 세계 랭킹 20위로 상승 2017-07-25 05:52:02
고(뉴질랜드)가 1위부터 4위까지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고 5∼7위인 박성현(24), 전인지(23), 펑산산(중국)도 그대로였다. 박인비(29)가 두 계단 오른 8위가 됐고 9위 양희영(28)까지 한국 선수 5명이 10위 내에 포진했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아마추어 최혜진(18)이 27위, 2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김인경·박인비 '브리티시 전초전' 스코티시 여자오픈 출격 2017-07-25 02:35:01
김인경·박인비 '브리티시 전초전' 스코티시 여자오픈 출격 시차와 링크스 코스 적응 유리해 톱랭커 대거 참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인경(30)은 감격이 가라앉기도 전에 서둘러 공항으로 향했다. 김인경뿐 아니라 최운정(27), 김효주(21), 그리고...
'최종일 8언더' 김인경, 마라톤 클래식 우승…박성현 공동 6위(종합) 2017-07-24 07:49:56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24)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20개 대회 가운데 딱 절반인 10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계인 대니엘 강(미국)과 노무라 하루(일본)의 우승 기록은 제외한 수치다. 또 198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1998년 박세리를...
김인경·박성현, 마라톤클래식 3R 2·3위…역전 우승 도전 2017-07-23 07:02:36
여자오픈에서 연속 컷 탈락의 아픔을 겪은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주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2연승에 도전하는 '슈퍼루키' 박성현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선두와는 3타차여서 마지막날...
'슈퍼루키' 박성현, 2연승 도전 순항…마라톤클래식 첫날 2위 2017-07-21 07:46:43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2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으며 7언더파 64타를 쳤다. 1위 저리나 필러(미국)와는 1타차로, 대만 젠베이윈과 공동 2위다. US여자오픈...
US오픈 우승 박성현, 마라톤 클래식에서 톰프슨과 동반 플레이 2017-07-20 07:35:09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고 한 주도 쉬지 않고 곧바로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전인지(23)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20일 밤 9시 26분에 10번 홀을 출발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넬리 코르다, 마리나 알렉스(이상 미국)와 이번...
LPGA 우승 물꼬 튼 박성현 '한국인 텃밭'서 연승 도전 2017-07-18 04:11:01
US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 밀린 양희영(28)과 준우승 4차례의 불운을 씻어내지 못한 전인지(23), 그리고 2015년 영광을 되찾으려는 최운정 등이 박성현의 연승 저지에 나선다. 타이틀 방어로 부진 탈출을 노리는 작년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렉시 톰프슨(미국), 그리고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US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 세계랭킹 5위로 '껑충' 2017-07-17 17:14:48
US여자오픈 정상에 올라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유소연(27)은 9.33점으로 4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2∼4위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8.06점), 렉시 톰프슨(미국·7.82점), 리디아 고(뉴질랜드·7.43점)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전인지(23)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6위(6.87점),...
한국 여자골프를 세계 최강으로 이끈 국가대표 시스템 2017-07-17 11:47:13
주로 호주에서 지내면서 훈련뿐 아니라 호주여자오픈, 뉴질랜드여자오픈 등 오픈 대회와 지역 대회에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는다. 시즌 중에도 해외 대회 출전 기회가 많다. 4년 동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최혜진은 세계 각국 골프 코스가 전혀 낯설지 않다. 국가대표 시스템의 순기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국한되는...
US여자오픈이 '한국여자오픈'?… 톱10 중 8명이 한국 선수 2017-07-17 09:35:48
US여자오픈, 같은 해 장정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LPGA 메이저를 제패한 한국 선수들의 명단도 길어졌다.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등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여기에 미셸 위(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한국계 선수들도 선전하면서 2008년 이후에는 매 시즌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