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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말라비틀어지게"…민주 연수원장 자진 사퇴 2025-02-12 17:48:06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박 원장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지겠다면서 연수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재명 대표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박 원장의 발언에 대해 “이 일을 계기로 당직자들에게 신중한 언행을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황 대변인은...
오세훈 "지방분권" 김동연 "4년 중임"…李 빼고 '개헌' 한목소리 2025-02-12 17:46: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침묵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력 대선 주자들의 ‘개헌 압박’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吳 “싱가포르처럼 지방 분권”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국회에서 ‘87체제 극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를 열고 분권형 지방자치 개헌을 주장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정신질환 교원' 관리 구멍…3주새 바뀐 진단서로 복직 2025-02-12 17:41:53
신청했다가 연말 돌연 복직했다. 신청 당시 근거가 된 진단서를 쓴 의사가 3주 만에 소견을 뒤집으면서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 의사는 지난해 12월 “명씨가 5년 전부터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며 “심한 우울감, 무기력감에 시달리고...
[윤성민 칼럼] 딥시크 초당 대응하는 美, 野에 간첩법 막힌 韓 2025-02-12 17:16:58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적극적이던 더불어민주당이 느닷없이 태도를 바꿔 이후 절차가 멈춰 선 상태다. 법안심사소위까지 통과한 법률안에 대해 앞뒤 맞지 않게 공청회를 추진한다고 했다가 지금은 탄핵 정국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 민주당이 미적대는 배경은 크게...
국가AI委 홈피조차 없는데…정부·국회, 우후죽순 'AI 입법경쟁' 2025-02-12 17:16:42
할 국가AI위원회는 출범 반년이 지나도록 홈페이지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국회 예산안 제출 마감 이후에 발족해 예산안에 반영하지도 못했다.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예산 증액을 요구했지만 불발됐다. 최근에야 예비비로 겨우 일부 운영 예산을 확보했다. AI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이 빠르게...
2030 표심 잡기 속도 내는 與, 의총서 "청년월급 빼앗는 연금개악" 2025-02-12 16:43:43
한다"고 언급한 박구용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을 비판하는 한편, 청년들을 위한 연금개혁 관련 내부 강연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강의를 했다. 강의는...
국회 내란국조특위 활동기한 15일 연장…오는 28일까지 2025-02-12 15:15:57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오는 13일에서 28일로 15일 연장됐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 안건은 12일 본회의에서 재석 189명 중 찬성 129명, 반대 58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국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본회의에서...
與 "이재명, 꼬리자르기 안돼…2030세대에 대한 생각 밝혀야" 2025-02-12 15:08:17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원장이 책임지기 위해 원장직 사퇴 의사 밝혔고 이재명 대표가 수리했다"며 "원장 발언은 부적절한 표현이었고 당직자들의 신중한 언행을 재차 당부했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2030 고립시켜야·이재명 잘 생겨"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사퇴 2025-02-12 14:28:10
되면서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원장이 책임지기 위해 원장직 사퇴 의사 밝혔고 이재명 대표가 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장 발언은 부적절한 표현이었고 당직자들의 신중한 언행을 재차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남대 철학과 교수인 박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심신미약 교사 치료·분리"…'하늘이법' 입법 추진 2025-02-12 11:04:25
수 없다. 당국은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 추모 묵념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국민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대책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