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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경제수장직은 '독배'…'큰 꿈' 정치인도 물가급등에 궁지 2023-03-20 02:01:47
그만두고 경제장관 취임…세자릿수 물가·도덕성 논란에 이미지 추락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대권을 꿈꾸는 아르헨티나의 유력 정치인이 경제장관 자리를 맡은 후 궁지에 몰렸다. 현지 일간지 라나시온은 19일(현지시간) 102.5%에 달하는 2월 물가상승률이 공개되면서 세리히오 마사 경제장관의...
"트럼프 규제완화가 원인" vs "바이든 과다한 재정지출이 초래" 2023-03-15 06:33:52
규제가 부족해 경영진이 실수를 저질렀다는 취지보다는 경영진 자체의 무능과 도덕성 부족에 무게를 둔 비판이다. 이에 따라 여야가 의회에서 금융규제 강화 법안에 합의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는 것이 WSJ의 분석이다. koman@yna.co.kr [https://youtu.be/JTM8YalaAl8]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이정식 장관 "양대노총 독점한 정부委…노조 가입 안한 86%의 목소리 담아야" 2023-03-12 18:35:36
도덕성과 연대, 합리적 노사관계를 강조해온 인사”라는 게 지인들의 평가다. 이 장관 자신도 “노총에 있을 때부터 평생 써온 이메일 주소가 ‘윈윈 메이커(win-win maker)’”라며 노사 상생을 역설해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취임 전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이 장관을 지명하면서 “노사관계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안철수·황교안 "이대로는 총선 패배…김기현 사퇴하라" 2023-03-07 15:21:23
사건은 우리 당의 도덕성과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에 직결됐기 때문에 그것만이 당의 분열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의 승리를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 두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이미 김 후보는 국민의힘을 대표할 자격을 상실했다"며...
예능 일반인 출연자, 연이은 과거 논란..."검증 후 출연 힘들어" 2023-03-03 15:14:54
서비스) 등에서 활동한다면 그만큼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요구받는다"며 "'준(準) 공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태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조교수는 "(피해자는) 정치인이나 유명인, 미디어에 부상한 이들에 대해 그동안 사회적인 권력관계 때문에 발설하지 못했던 것들을 폭로하게 된다"며 "...
與당권주자 마지막 합동연설…"내가 수도권 총선 이끌 적임자" 2023-03-02 17:50:42
김 후보의 도덕성 문제가 수도권 총선 승리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공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퇴한 것을 언급하며 “(김 후보의 울산 땅투기 의혹 등) 이런 일이 사전에 알려졌다면 정의를 중시하는 대통령께서 아예 후보로 생각조차 안 하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교 인건비 수천만원 유용한 서울대 교수, 1심 `벌금형` 2023-02-26 10:07:19
판단했다. 재판부는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국립대 교수가 연구지원금과 강의 지원인력 보상금을 편취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고 비난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질타했다. 다만 "빼돌린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은 없고 이미 학교에서 징계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인터뷰] '친한파' 英 자유민주당 대표 "한인, 정치참여로 목소리 키워야" 2023-02-26 09:00:14
말했다. 현재 집권 보수당은 잇단 실책과 도덕성 논란 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급락한 상태다. 그는 "사람들이 전엔 보수당을 지지하지 않는 정도였는데 이젠 화를 낸다"며 "늘 보수당만 찍었는데 앞으론 절대 표를 주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세다가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당이 경제에는 강점이 있다고...
안철수 "개혁 DNA 회복 필요…도덕성 검증도 중요" 2023-02-25 11:51:09
"도덕성 검증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 우위를 입증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최근 울산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쟁 후보 김기현 의원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안 후보는 또 "당의 개혁 DNA를 회복하는 것이 이 시대 정통보수의 모습이고 건강한...
金 "당정 분리할거면 왜 여당하나"…安 "혼자 못 서는 당대표 안돼" 2023-02-13 18:41:56
없이 공정하게 공천 관리할 후보이자 도덕성·헌신성·전문성을 인정받은 후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자신의 ‘보수 정체성’ 논란을 의식한 듯 “저는 건강한 보수주의자로서 국민의힘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고 했다. 전당대회가 김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구도로 치러지고 있는 만큼 지지자들 간 신경전도 치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