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국인·베트남인 두 얼굴로…평생 스파이처럼 살았죠" 2023-06-15 18:32:32
비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전쟁 참전국인 한국도 응우옌의 주요 관심사였다.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 서울 전쟁기념관을 찾기도 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식민 지배와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다는 점이 닮았죠. 지금은 양국이 베트남전쟁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기보단 과거를 덮어두고 경제와 외교 관계...
"평생을 '두 얼굴'로 살았다"…베트남계 미국인 소설가 응우옌 2023-06-15 16:26:47
드라마로도 제작되고 있다. 응우옌은 베트남 전쟁 난민 출신이다. 전쟁이 한창이던 1971년 남베트남 지역에서 자랐다. 1975년 호찌민이 함락되자 난민이 돼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사회와 동화하고자 했지만, 부모님이 운영하던 가게 건너편에 붙은 '또 다른 아시아인이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았다'는 팻말을...
천우희, ‘스마트폰’→‘이로운 사기’까지…생활연기X장르극 모두 섭렵한 ‘천의 얼굴’ 2023-06-15 15:30:03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뛰어난 두뇌와 혼을 쏙 빼놓는 천부적인 사기실력을 자랑하는 다크히어로 이로움부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속 평범한 스타트업 회사 마케터 이나미까지 브라운관과 ott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이준호·임윤아라고? 됐다!"…'킹더랜드'의 자신감 (종합) 2023-06-15 15:02:25
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이준호, 임윤아) 두 사람이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됐다' 싶었다"며 "드라마를 찍을 때 영상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너무 쉬웠다. 두 사람의 투 샷만 잡으면 됐다"고 말했다.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에서 진짜로 환하게 웃을...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 눈빛과 목소리 좋아…의지하고 있다" 2023-06-15 14:45:53
새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이준호 씨와는) 어릴 때 함께 활동했던 기억이 있는데, 연기를 하면서 작품에서는 처음 만났다"며 "로맨틱 코미디는 '케미'와 '티키타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캐릭터적인 부분이나 커플 장면의 포인트에도 의견이 잘 맞아서...
이준호 "'옷소매' 이후 모든 시나리오가 저에게? 루머다" 2023-06-15 14:35:11
한 드라마다 보니 어느 정도 끝을 알면서도 가게 되는, 애절하고 절절한 작품이었다"며 "이번에는 편안하고,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차이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평소에 웃음이 많다"며 "그래서 웃음을 경멸한다는 캐릭터가 큰 도전이었다. 절대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킹더랜드'는...
[이 아침의 소설가] 박찬욱도 반했다, 삼중 스파이 첩보 소설 2023-06-13 18:17:49
맡아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응우옌은 베트남 전쟁 난민 출신이다. 1971년 남베트남 지역에서 자란 그는 수도 호찌민이 함락된 1975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등지에 정착하며 미국 문화를 습득했다. UC버클리에서 영문학과 민족학을 전공했고, 현재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영문학과 소수민족학을...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남북전쟁 시대 수준" 2023-06-13 16:19:20
전쟁 시대로 회귀한 꼴이라고 더힐은 지적했다. 남북전쟁 직전인 1860년 알코올 소비량은 2.53갤런으로 추산된다. 미국에서 1990년대 후반 이후 음주량이 늘어난 원인은 복합적이다. 먼저 여성 음주가 늘어난 점이 꼽힌다. 한때 남성과 여성의 음주 비율은 3대 1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차이가 크지 않다. 2000년대 '섹스...
개구리 군복과 방탄 헬멧…진짜 사나이들의 4평짜리 보물창고 2023-06-08 17:10:31
수직 이착륙하던 전투기 헤리어,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잠자리 헬기를 보고 자란 그로선 이 영화가 마음에 깊이 박혔던 게 당연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밀리터리 빈티지 패션숍의 이름도 멤피스벨이 됐다. 멤피스벨에선 밀리터리 제품을 팔지만 그것만 다루는 건 아니다. 처음부터 밀리터리를 군 보급품이 아니라 ‘패션’의...
재미교포 2세가 그림으로 들려주는 '디아스포라 이야기' 2023-06-08 09:21:57
소설 (2017년)와 동명의 애플TV 드라마(2022년). 둘 다 타국에서 이민자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이민자는 물론 정체성의 위기를 겪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줬다는 찬사를 받았다. 서울 성북동 제이슨함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