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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만주만리·네 이름을 지운다 2017-07-28 11:18:11
문학사. 160쪽. 1만원. ▲ 네 이름을 지운다 = 민중시인 신동엽(1930∼1969)의 아들인 신좌섭(58) 서울대 의대 교수의 시집. 신씨는 아버지가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하던 1959년 태어나 열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아들은 대학입시를 앞두고 심근경색으로 요절했다. 아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아버지의 시적 정신을 기리는...
김동리·박경리 작가 기념 우표 나온다 2017-06-26 17:48:23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를 저술했다.이번 우표 디자인에는 두 작가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우표는 27일부터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우정사업본부는 2013년부터 현대 한국 인물시리즈 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야구인 장효조 최동원, 2014년에는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김동리·박경리 작가 기념우표 나온다 2017-06-26 12:00:31
가장 한국적인 작가로 평가 받는다. 또 박경리 작가는 한국 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표 디자인에는 두 작가의 생전 모습이 담겼다. 우표는 27일부터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내 취미우표통신판매 카테고리나 우체국을...
[주목! 이 책] 지구와 인류의 미래 2017-06-22 19:31:36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위적인 현상인 만큼 인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문명과 지구가 균형을 이루는 ‘순환형 사회’ 모델을 제시한다. (문학사상, 256쪽, 1만6000원)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신간] 기억은 미래를 향한다·지구와 인류의 미래 2017-06-22 11:03:30
모델을 제시한다. 책이 제시하는 순환형 사회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화석연료나 금속 자원 등은 신규채굴하지 않는 사회다. 또 인구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더 이상의 경제 성장 없이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사회이기도 하다. 문학사상. 이용택 옮김. 256쪽. 1만6천원.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가람 선생 미 발표 '현대시조 삼인집' 발견…시조 16수 수록 2017-06-02 16:27:02
조남령이 월북 직전에 썼던 미 발표 시조 7수와 9수도 담겨있다. 김익두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시조집은 당대 최고 시인들의 작품을 엮은 것이며, 미 발표 시조들은 해방 전후 우리나라 현대시조 역사를 이해하는 데 주요한 자료들로 문학사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예술인문도시 위상 흔들리는 수원시 '좌불안석' 2017-05-27 06:11:03
문학사상 최대의 기획' 이라는 '만인보'라는 명작을 발표해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경기 안성에서 20여 년 넘게 살던 고은 시인은 수원시의 줄기찬 구애를 받아들여 지난 2013년 8월 19일부터 광교산 자락인 수원시 상광교동으로 옮겨 거주하고 있다. 수원시가 민간인으로부터 사들인 주택을...
'탄생 100주년' 윤동주 시·산문 101편을 책 한권에 2017-05-13 15:00:05
'윤동주 전집'(문학사상)은 윤동주가 남긴 시 97편과 산문 4편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1995년 2권으로 나눠 펴낸 전집을 한데 묶고 보강한 것이다. 윤동주의 작품들 뒤에는 정지용·문익환·이승훈 등의 짧은 해설과 김남조·김용직·김윤식·오세영·이어령 등의 윤동주 연구논문을 실어 이해를 도왔다. 윤동주가...
[김은주의 시선] 이효석과 메밀꽃 피는 평창 2017-05-11 07:31:01
한국 문학사상 가장 빼어난 문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36년 10월 잡지 조광에 발표한 '메밀꽃 필 무렵'은 그의 대표작이자 한국 단편소설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이 소설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의 순박한 본성과 인연의 기구함을 그려냈다. 5월25일은 이효석이 1942년 36세의 젊은 나이에 숨진...
봄하늘 아래 흥겨운 책잔치…"책도 보고 꽃도 받고" 2017-04-23 17:27:53
문학사적으로 훨씬 더 큰 의미가 있다. 400여년 전인 1616년 이날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영국 셰익스피어와 세기의 명작 '돈키호테'를 쓴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가 타계했다. 1995년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