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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정권 겨냥한 檢 수사지휘부 모두 쳐냈다 2020-01-23 16:11:22
담당한 진재선 검찰과장은 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을 맡게 됐다. 특수수사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자리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측근인 김형근 성남지청 차장이 기용됐다. 검찰 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며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성남지청 부부장은 법무부 양성평등 업무를...
'성추행 폭로' 서지현 검사, 법무부 배치…추미애發 '검찰 개혁' 인사 폭풍 2020-01-23 13:24:42
검찰 내 성추행 폭로로 '미투 운동'을 벌였던 서지현 성남지청 부부장검사(47·사법연수원 33기)가 법무부로 배치됐다. 법무부는 2020년 상반기 검찰 인사를 23일 발표, 우수 여성 검사들을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주요 보직에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주도한 이번 중간...
"와인스틴은 할리우드 거물 아니라 강간범"…첫 증인 출석 재판 2020-01-23 11:10:34
내용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미투 운동이 확산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로 와인스틴을 대하는 고소인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며 미투 운동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도 내놨다. 이날 검은 양복을 입고 법정에 선 와인스틴도 자신의 혐의를 묘사하는 하스트 검사의 발언에 고개를 가로젓는 등 혐의를 부인하는 듯한 모습을...
임종석, 총선 불출마 선언 두 달 만에 뒤집을까?…野 "민병두도 두 달 만에 뒤집더라" 2020-01-21 17:46:12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종로 출마가 유력했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역구 출마보다는 비례대표로 나서 전국 선거를 지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서 제기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임 전 실장은 종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주소지까지 종로로 옮겼었지만 지역구 교통정리가 어려워지자 총선 불출마를...
미 주요 도시서 4번째 '여성행진'…워싱턴·뉴욕서 수천명 참가 2020-01-19 13:43:26
수백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서 여성 운동가 도나 힐튼은 "우리가 바로 세계가 필요로 하는 변화가 되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개별 행진 뒤 타임스퀘어 앞에서 집결해 다같이 행진을 이어가자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날 오후 눈이 내리면서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로스앤젤레스에선 남녀노소 수천명이 모여...
진중권 "총선출마 정봉주와 함께 돌 맞겠다"는 김용민에 "현실감각 없고 꿈도 야무져" 2020-01-16 13:19:54
특별 사면됐다. 이후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했으나 미투 운동 당사자로 지목되며 출마를 철회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11월 민주당에 복당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기자지망생에 대해 호텔에 방문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다 당일 카드 내역이 확인되자 보도를...
[인터뷰] 구본창 배드파더스 운영자 "양육비 받게 된 분들께 10원도 받은 적 없다" 2020-01-16 10:00:44
중요한 공익적 가치로 평가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까지 미투 운동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발목을 잡아 왔다"면서 "양육비 문제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적으로 해결이 안 되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상대에게 지급 촉구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상대가 연락...
진중권 "나오는 순간 당신부터 즉시 제거"…'미투 논란' 정봉주 재기 성공할까 2020-01-13 13:55:35
이후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했으나 미투 운동 당사자로 지목되며 출마를 철회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지난해 11월 민주당에 복당했다. 정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기자지망생에 대해 호텔에 방문한 적도 없다고 주장하다 당일 카드 내역이 확인되자 보도를 했던 언론사...
'미투 논란' 은퇴한 정봉주의 복귀 "금태섭에게 도전…내부의 적이 가장 위험" 2020-01-13 13:30:48
대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17년 특별 사면됐다. 이후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했으나 미투 운동 당사자로 지목되며 출마를 철회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지난해 11월 민주당에 복당했다. 조준혁...
대법원 "안태근 직권남용 무죄"…원심 '유죄' 뒤집어 2020-01-09 11:11:12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뒤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안태근 전 법무부 감찰국장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안 전 국장이 서 검사를 통영지청으로 발령낸 것은 인사권자의 재량 범위에 속해 직권남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